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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속이 다 후련해지는~/매생이 두부 굴국~*

작성자존분|작성시간17.12.03|조회수118 목록 댓글 0

매생이..

맨날 말로만 듣다가 어제 마트에서 함 사왔어요~

예전에 딱한번 감자탕집서 먹어본거 말고는 없는데

저두 첨 접하는건 거부하는지라...

굴넣구 끓이면 된다구해서 멱국이나 굴국같이 괜찮겠다 싶어 사왔지요~

위궤양, 당뇨에두 좋구, 숙취에두 좋다네요~

찬물에 헹구는데 파래와는 다른 느낌이..꼭 아가 머리카락 만지는 느낌~

물과 햇빛만을 먹고 자라나는 청정해역에서만 자란다는 매생이..

그래서 값두 파래 두배 이상~

겨울철 반짝 나오는 매생이를 이제 즐겨보려 합니다~

제가 잘 끓여서가 아니라 정말이지 시원하구~ 그래서 속 풀이 해장국으로도 좋은가봐요....

술 마시지두 않은 내가 다 속이 후련한거보면..ㅋㅋ

매생이국은 끓여두 김이 오르지 않아 뜨거운걸 모른다구

전날 술 많이 마시고 온 미운 남편 해장국으로 입 데이라구 끓여주라는 재밌는 얘기가 있듯이

술술~ 넘어가는것 같지두 않게 넘어가는 것이 묘한 매력이 있네요~

처음 접하는 준영이를 위해 좋아하는 두부와 함께 끓여내니 맛이 더욱 좋은듯해요~

 

* 매생이 두부 굴국 *

 

매생이 200그램,두부 1/2모,굴 150그램,다진마늘 1큰술,참기름 1작은술

국간장 1큰술,물 6컵,소금 약간,청.홍 고추 약간

 

 

 

 

1. 매생이를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살랑 살랑 헹궈주세요~

 

2. 소금 살짝 넣은 찬물에 굴을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 소금물에 씻은뒤엔 찬물로 헹구지 마세요~ 맛이 없어진대요~)

 

3. 두부를 깍뚝모양으로 썰어주세요~

 
 
4. 달궈진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굴과 다진마늘을 넣구 살짝 볶은뒤 물울 부어
한소끔 끓여주세요~
 
5. 두부를 조심스레 넣어주세요~
(튀지않게 조심~조심~)
 
6. 국간장을 넣어주세요~
 
7. 매생이를 넣어주세요~
 
8. 후루룩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끄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 맞춰주세요~
청,홍고추를 위에 올리세요~
(넘 오래 끓이지 마세요~ 물이 된대요~)


 

뜨거울때 얼른 그릇에 담아 사진으로 올려봤어요~
남도지방엔 많이들 드신다는데..
사실 저두 밍밍하구 비리면 어쩌지? 끓이는 중에도 고민했었는데
맛을 보곤 괜한걱정이었죠~
재료도 간단하구,
거기다 웰빙음식이고,
성장기 아이들에게두 좋다구하니...
겨울 제철인 굴과 매생이 많이 많이 먹어야할듯~
 
준영이두 한그릇 뚝딱!
 
맛있게 드세요~
 
퍼 가실땐 흔적 남겨주세요~
그러면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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