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금이 워낙 아무거나 채썰어 볶아 먹는 것을 좋아해요.
바게뜨버거 만들고 남은 고기로 뭐하나 고민하다....오랜만에 잡채.ㅋ
파프리카도 남았겠다, 버섯도 남았겠다.... 시금치만 한팩 사다가...
잡채를 맹글었어용..ㅋ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향금이는 아직까지 잡채 싫다는 사람을 못봤어요..
그래서..향금이 맘대로 만인이 사랑하는 잡채라..이름 붙였습니다.ㅋㅋㅋ
그럼 향금이식 후다닥 잡채 맹글어볼까요?
재료 - 돼지고기 200g, 파프리카 두 세 개, 시금치 한 주먹, 버섯 한 줌
간장 , 설탕 , 다진마늘 1Ts, 후추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당면 12인분
당면 12인분이라고 해도..성인 5인분정도랍니다..ㅋ
미리할 일 - 고기에 간장 1Ts, 설탕 약간, 후추가루 약간, 생강가루 약간, 다진마늘을 넣고 양념해두기
당면 뜨거운 물에 넣어 불리기
1. 양념해둔 고기를 달군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볶아주세요.
2. 달군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다진 마늘 넣어 볶다가 야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3. 불려놓은 당면 물기를 빼고 당면에 간장 2Ts, 설탕 1Ts과 후추가루 약간을 넣어 버무려주세요.
4. 볶아놓은 재료와 당면을 넣어 지글지글 볶아가 참기름 살짝 둘러 버무려주면 끝.
향금이 어렸을 때...오마니가 어묵 넣어서 잡채를 자주 해주셨어요.
그땐 그게 참 맛났었는데..ㅋㅋ
남은 잡채 나중에 밥하고 달달 볶아먹어도 참 맛난데..ㅋㅋㅋ
살짝 고추장 한숟가락 넣고 참기름에 달달달 볶아서....
신김치...올려 먹는 그.맛.ㅋㅋㅋ
보통은 시금치는 데치고...향금이는 귀찮아서..시금치도 같이 들들 볶았어요.ㅋ
재료 따로 볶아서 무쳐주잖아요...
그런데.. 당면은 한번 볶아야 맛나더라구요...ㅋ
요게...월욜날 먹었던건데..ㅋ
앞으로 며칠 요리 포스팅 없을지도 몰라요.ㅋ
어제도 못했고....
오늘은 눈이 오니까....ㅋ
첫눈맞이.. 일.잔.ㅋㅋㅋㅋ
마땅히 먹을만한 것이 떠오르지 않을때...
그냥 있는재료 모두모두 꺼내놓고..... 불린 당면과 달달 볶아봐요.ㅋ
눈.내.리.는. 수요일...모두 행복하셔요..^^
여러분의 추천 한 번이 향금이의 레시피에 힘을 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