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목요일 저녁밥상..입니다..
바빴던 목요일..아침부터 제과 수업 다녀오고..이래저래 집안일 하고..그럭저럭..시간보내고..
요즘 제가 읽는 책~~학창시절에 읽었던 오만과 편견..다시 읽고 있답니다..
영화도 많이 보곤 했지만..그래도 책이 더 재미있네요~~
바쁜 와중에 짬 내서 읽는 책은..
저에게 또 다른 요리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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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회식이다 하면서 그러더니..남편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들어 온답니다.
냉장고 채소들..주말농장에서 따온 상추...한통.
이래저래 꺼내서 저녁상 차려 보았어요.
아이들은 된장찌개 하나 뚝딱 끓여주면 밥 비벼서 정말 잘 먹거든요~~
큰 아이가 요즘 살 쪘다고 다요트 해야한다고..된장찌개만 먹는답니다.
책에서 본건 있어가지고....ㅋㅋㅋ
그래, 오늘은 밥 먹을때 콩 이야기를 좀 들려 주려구요..
콩이 들어간 요리가 얼마나 영양덩어리인지..~~~
남편 전용..비빔밥 그릇에요..
나물들 보더니, 마구 비벼서 한입...먼저 흡입 합니다.
먹다가 계란 후라이가 빠졌다고..또 몇개 부쳐서 함께 비벼 줍니다.
요..위에 감자반찬은 어디갔냐고 물으신다면..할말이 없습니다..
전화가와서 감자 올려 두었다..넘 많이 삶아 다 풀어져 버렸네요..
감자는 제가 수저로 먹었답니다.
(감자조림은 담에 한번 올릴께요)
친정엄마가 말려 갈아준 멸치가루에요.
육수는 건새우랑 먼저 끓여 줍니다.
애호박은 새우젓갈이랑 함께 볶아 주세요.
육수+애호박, 두부+대파..넣어서 바글바글 끓여 주시구요.
양파볶음...어릴적 도시락 반찬으로 먹었던 양파반찬..
양파는 익으면 매운맛은 사라지고, 단맛이 난답니다.
간장1T, 매실청1T, 참기름 넣고 볶아 주세요.
친한동생이 텃밭에서 기른 시금치 한줌 줘서 무쳤어요.
먹기전에 청양고추+대파 넣어 끓여 주세요.
두부조림은..아침에 만든 반찬이구요.. 어묵반찬과 콩나물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그냥 늘상 쉬운 반찬이라 패쓰했습니다.
역쉬, 비빔밥은 양푼에 담아 쓱쓱 비벼 먹어야 제 맛이죠.
즐거운 주말이 기다려 지는 금요일 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