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만들어봤던 파베 초콜릿이이에요.
생초콜릿이라고도 하는데 입안에 넣었을때 몇번 씹으면 사르륵 녹는 느낌이 좋은 초콜릿이죠-
맛도 좋고 포장하기도 좋은데
그중 가장 매력은 만들기도 쉽다는거에요! ㅎㅎㅎ
왠만하면 성공하는 파베초콜릿 만들기입니다
[재료]
다크 커버춰 초콜릿 200g
생크림 100ml
물엿 22g
버터 20g
코코아파우더, 가루 녹차 적당량
우선 만들기 편하게 재료들을 계량하고 손질해서 준비해주세요.
다크커버춰는 생크림에 잘 녹게하기 위해 조각조각 칼로 다져주시면 되요.
이 과정이 좀 힘든데 인터넷에 보면 단추모양으로 동그랗게 칩처럼 되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편해요.
전 마트에서 구매한거라 선택이 좁았네요;;
냄비에 생크림과 물엿도 함께 계량해 준비해주시고요~
전 물엿이 없어 조청으로 대체했어요.
버터까지 한조각 계량해두세요.
나중에 계량하면서 넣어주려면 복잡해지니 한번에 계량하고 한번에 휙~ 만들어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20cm정도 되는 정사각형 통도 준비해 랩으로 바닥과 벽면을 덮어주세요.
전 락앤락 통을 이용했는데 제과하실때 사용하는 케이크 틀로 하셔도 좋고,
선물용 단단한 종이 박스에 랩핑해서 사용하셔도 좋아요.
약불에 생크림+물엿이 든 냄비를 올리고 가장자리가 살짝 보글거리는 정도로만 데워주세요.
팔팔 끓으면 안되고요 60~70도 정도로 데워준다 생각하고 저어주세요.
그런 후 불 위에서 내리고,
다진 다크커버춰를 넣고 계속 저어주면서 녹여주세요.
중간에 잘 안녹는다 싶으면 다시 약불에 올려서 살짝만 데워 녹여주시면 되요.
계속 불위에 올려두면 안되고 살짝 데우고 내린 후 저어주셔야 해요.
이렇게 매끄럽게, 윤기나게 잘 녹으면
버터를 넣어주고 다시 한번 잘 저어주세요.
버터를 넣어주면 생크림이나 초콜릿의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이 있다고 하네요.
버터 없으신 분들은 생략하셔도 무방해요.
잘 녹은 초콜릿은 틀에 담고 뚜껑은 살짝만 덮어 베란다에 두고 완전히 굳혀주세요.
여름엔 냉장고에 굳혀야겠죠? ^^
전 저녁에 만들고 하룻밤 자고 나니 잘 굳어있더라고요.
잘 굳은 초콜릿을 어느정도 크기로 썰어줄지 사방에 표시를 해주고
따뜻한 물로 데워준 후 물기를 꼭!!! 제거한 칼로 조심스럽게 잘라주세요.
이렇게 잘라진 초콜릿에-
무가당 코코아가루와 녹차가루를 묻혀주면 끝.
집에 있는 포크를 이용해 가루를 묻혀주면
초콜릿이 녹지않고 예쁘게 묻힐 수 있어요.
한통은 코코아 가루로,
다른 한 통은 녹차가루를 묻혀 담아주고~
없는 솜씨로 포장해서 선물했지요~ㅎㅎ
(뭔가 과대포장 느낌이 나지만요;;;;)
발렌타인데이에 많이 만드는 초콜릿이지만
선생님이나 지인들께 감사 선물로 드리기도 부담없이 좋은거 같아요~
맛있는 생초콜릿 직접 만들어보세요^^
예쁜 주방용품은 아베끄차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