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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떡채소볶음] 맛있는 떡채소볶음

작성자존분|작성시간16.06.10|조회수71 목록 댓글 0

정말 날이 더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ㅎㅎ

더운거 추운거..싫어하는데..뭐..그래도 좀더 싫은걸 따지자면...추운거요^^;

친정어무이가 직접 해풍 맞고 큰 쑥을 캐와서..

으니가 좋아하는 쑥가래떡으로 뽑아주셨어요.

워낙에 떡순이라 간식으로 가래떡 조그맣게 잘라서 조청에 찍어먹는걸 좋아하는데..

제가 많이는 안줘요^^;; 아껴먹는 중 =ㅁ=;;

으니 반찬 해주다가...

뭐해줄까 싶어서 냉동실 뒤지는데 쑥가래떡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즉석으로 떡채소볶음 해봤는뎅..굿~~

역시..이..마법의 굴소스란..=ㅁ=;;

떡이 찰지고 맛나서 더 맛있었을거라 믿어봅니다.

-떡채소볶음 요리법-

쑥가래떡 1줄(일반 가래떡가능), 양파 반개, 빨강파프리카&노랑파프리까 반개씩, 굴소스 1-2큰술내외, 참기름 약간

냉동되었던 떡을 실온에서 살짝 해동한 뒤에

어느정도 칼로 썰기 좋아지면 먹기좋은 길이로 자른 뒤에

다시 그 가래떡을 4등분 해주세요.

도톰한 가래떡을 일반 떡볶이떡 비슷하게 잘라서 해먹으면 더 맛있어요^^

손질한 가래떡은 물에 살짝 담가서 전분기를 빼주세요.

그래야 볶을때 안달라붙습니다.

양파와 파프리카 역시 채썰어주세요.

둘다 단맛내는 재료인지라 따로 볶음에 설탕, 올리고당이 안들어갑니다.

요 세가지만 넣어도 단맛이 확 살더라구요.

다른 채소들 넣어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전 애호박이 싸서 애호박 채썰어넣고 싶었는데..아파트 장에서 천원에 1+1 사온 애호박으로 반찬 죄다 해놓아서 패스했어요 ㅎㅎ

위에처럼 재료 손질만 되면 조리는 순식간이에요.

오일 살짝 두른 팬에서 물기 뺀 떡을 볶아주세요.

떡의 겉면에 익어가면 여기에 채소 넣고

굴소스 넣고

강불에서 채소가 너무 팍 익지 않고 아삭하게 익을 수 있도록 빠르게 볶아주세요.

만약 아이들이 팍 익은 채소를 좋아한다면 중불에서 좀더 오랜시간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으니랑 전 아삭한 채소파~ㅎㅎ

다 볶아진 떡채소볶음은~불을 끈 뒤에 마지막에 참기름 살짝 둘러서 버무려주면 끝입니다.

맛있는 떡채소볶음이에요.

간단하게 완성되면서..왠지 모르게 떡잡채 같기도 합니다.

초록한 쑥가래떡과 알록달록한 파프리카들이 섞여서 좋더라구요.

아이가 거진 요 한접시 다 먹은건 =ㅁ=;;;;

채소랑 떡이 너무 맛있다며..아주...자알~~~먹었습니다.

신랑건 따로^^;;

가래떡이 냉동실에서 자고 있는 분들께 강력추천해봅니다^^

즐거운 연휴 낀 주말이네요.

다만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는 날이니..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주고...이런분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잘 살고 있는거다라고 설명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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