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남은 생선으로 만드는 구운 생선찌개 by 미상유
- 자투리의 맛
혹시 사사오입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사사오입은 반올림, 반내림을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5.4면 0.4를 버리고 5로 치고, 5.6이면 올려 6으로 보는거에요.
요리를 하다보면 사사오입이 될 때가 많아요.
꼭 맞는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하면 꼭 자투리 재료가 남는게 이상한 일이에요.
그럴 땐 사사오입으로 나머지 재료 역시 와르르~ 요리에 넣어 버리죠.
그리고 요리를 먹고 나도 사사오입이 될 때가 많거든요.
배가 불러 남긴다던지, 입맛에 맞지 않아 남긴다던지 할 경우엔 버리고 마는데요?
가끔은 요리 자투리를 모아 요리를 만들면 의외로 상당히 맛이 좋더라구요.
남은 양념에 김치를 조금 넣어 끓이다 밥을 넣어 볶아 먹는 볶은밥은 밥이 좀 눌었을 때 먹으면
그 맛이 예술이죠.
그리고 남는 전, 혹은 생선 구이를 가지고 찌개를 만들면 밥 한공기 뚝딱!
해치울수 있는 훌륭한 요리가 되요.
오늘은 어제 먹다 남은 구운 생선이 있어서 맛있는 찌개를 만들었습니다.
칼칼하고 얼큰해서 갓 한 쌀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좋지요. 후후~
[남은 생선으로 만드는 구운 생선찌개] by 미상유
<재료>
구운 생선 1마리, 물 2컵, 고추 1개, 대파 1뿌리, 표고 버섯 1개,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 청주 1큰술
<구운 생선 찌개 만드는법>
1. 우선 전날 먹고 남은 구운 생선을 물과 함께 끓여주세요.
2. 채소를 총총 썰어 넣어주세요.
3. 다진 마늘 및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어줍니다.
4. 한소끔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
Tip. 된장을 1작은술 정도 넣어 주어도 좋습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 구운 생선에 모든 재료를 모두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