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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천성산 미타암, 원적봉 ,잔치봉, 바로봉 산행 후기

작성자라일락|작성시간26.06.06|조회수157 목록 댓글 10

차는 꼬불꼬불 산길을 달렸다
급경사오르막과 굴곡이 심한
길은 덜커덩 거리며
미타암주차장 하차

차로 쉽게 올라왔어

등산 시작


날씨도 맑고 기온 29도
15분들이 길게 줄을 지어
오르막을 올랐다

6월의 산야는 온통
푸르름으로 다가왔다

울창한 숲에서 새들이
지저귀고 맑고 신선한 공기가
가슴 가득 가득 들어오고
숲냄새와 푸르름에
기분이 너무도
좋아지는 길

신라시대 원효가
세웠다는 미타암은
깔끔했고 조용했다

깊은 산속에 암자를 지어
도로없는 산길의 오르막길
다녔을 1300년 전의 불자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굴법당~
절벽에 지어진 법당
이 안에 보물(998호) 석조아미타여래입상이 있다

굴법당인데 제법 넓었다

깎아지른 절벽에 법당을
지었다니~


정성들여 지은 미타암
소원 한가지는 꼭
들어준다는 기도도량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천성산 골짜기 능선 곳곳에
원효가 성인
1000명을 깨우쳐
성인을 만들었다 하니

미타암의 보물에 대한
글 읽어보며

성스러운 산이고
성스러운 암자 미타암
천성산 자락 오르내림이
각별하게 느껴졌다

포대화상~
(항상 포대를 들고다녔으며
포대안에는 갖가지 물건들이
있어 나눔과 봉사
자비와 환한 웃음을
표현하는 화상이라고 한다)

모래작가
김길만씨의 작품이며
11일동안 만들었다 한다

산길을 따라 원적봉으로

좁고 가파른 돌길과 마사토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고 오르며,
무념무상으로 전진 또 전진
깊은 산에 돌계단을
쌓은 분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늘막속인 숲길에
시원한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와
등줄기의 땀을 씻겨주었다
등산길에 불어오는 바람은
에어컨같은 고마운 바람


원적봉(807m) 도착


오늘은 바람이 제법 불어와
산행의 힘듦을
많이 도워주었으니

바람이 고맙고 고마웠다

조금 더 걸으니 잔치봉(765m)

옛날 웅상지역 걸인들이
동냥한 음식들을
이곳까지 올라왔어
(짚신 신고?)

나누어 먹으며. 잔치를
벌렸다고 한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먹는
밥맛이 얼마나 맛 있었을까

하늘아래 신록의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가슴이 탁

트이고 시원한 바람이 많이

불어와 너무도 시원한 잔치봉
전망은 사방이 탁 트여

사람도 자연의 일부분이
되어 산속에 우뚝 선 시간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비로봉으로~

가는 길에 철쭉제 표지석

드디어 비로봉(855m)도착
하늘 아래 우뚝 선 표지석
1년만에 만났으니 반가웠다

파아란 하늘이 너무도 이뻤다

너도 나도 인증샷 남기느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하산

굽이굽이 수많은 산자락에
수많은 설화들이 존재하는
천성산은 언제 와도
너무도 좋은 명산이었다

우거진 수풀과 봉우리들
계곡의 맑은 물
사계절이 좋은 천성산
언제나 기를 받고 가는 산

편하게 미타암까지 올라와
원적봉과 잔치봉
멋진 천성산 2봉을 보았으니
오늘은 즐겁고
운 좋은 날 이었다

우수수 대장님 감사합니다^^
많은 간식으로 입을 즐겁게
한 길동행님들
8km걷는다고 15분들
수고하셨어요
담에 또 만납시다~~

멋진 날^^
산행자님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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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라일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빙고님
    자주 봬니
    반가웠어요^^
  • 작성자노트 | 작성시간 26.06.06 멋진하루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당~😘
  • 답댓글 작성자라일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항상 분위기 메이커
    노트님
    든든해요^^
  • 작성자초연 | 작성시간 26.06.06 너무멎 져요
    수첩에적힌 단편소설같네요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라일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초연님
    멋진 명산
    천성산 자락길
    동행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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