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기고
"두기고"는 소아시아 사람인데 사도의 조사로서 많이 수고한 사람이다.
두기고가 골로새에 가게 된것은, 그가 본 서신을 전달하는 동시에....
사도 바울의 정황을 교회에 보도하기 위한 것이었다. 신실한 일군이요
곧, 두기고는 "일군"의 자격으로도 신실하고, "주 안에서 함께 된 종"의 자격으로도 신실하다는 의미이다. 신실은 "하나님의 비밀"곧, 복음을 맡은 사역자의 유일한 자격이다.
그러므로 고전 4:1-2은 말하기를,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신실)이니라"고 하였다.
주님의 일군의 신실은....
(1) 복음에 신실함이니,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복음을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보수하여 전함이고, (2) 인격 생활에 있어서 진실하여 거짓이 없는 것이고,
(3)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다가 고통과 난관을 당하여도 변절하지 않는 진실이다.
그런데 여기 "일군"이란 말과 "주 안에서 함께 된 종"이란 말의 분별은 무엇인가?
전자는 특히 교역자의 사역을 염두에 둔 명칭이고,....
후자는 그 교역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언급하는 명칭이다.
"일군"이란 말은 어원적으로 보자면 티끌 가운데로 통과 하는 자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달음질하는 자를 의미하나니, 그것은 노역의 정황을 묘사하는 명칭이다.
그리고 바울이 두기고를 가리켜 자기와 함께 그리스도의 종된 자라고 한 것은,.....
두기고가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알고 절대로 충성하고 순종하는 자였음을 가리킨다.
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