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사(壽陀寺) /전통사찰
-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덕치리
신라 때 원효대사가 708년(성덕왕 7)에 우적산(牛跡山) 일월사(日月寺)를 세웠다.
이 자료는 신빙성이 없다. 원효대사는 686년 입적하였기 때문이다.
1567~1572년경(선조 연간), 해마다 호랑이가 출몰하여 현 위치인 공작산으로 옮겼다. 옮긴 뒤에 수타사(水墮寺)라 이름을 바꿈.
임진왜란으로 불이 탄 절을 1636년(인조 14)에 공잠(工岑)대사가 다시 세웠다.
1658년에는 승해(勝海)와 정명(正明)이 흥회루(興懷樓)를 세웠다.
1674년에는 여담(汝湛) 등이 사천왕상을 조성하였다.
(이터넷-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내용 발췌)
다시 방문한 수타사다. 2018년도인가 산행 뒤에 들른 적이 있다.
홍우당 부도 /강원도 문화유산자료
사진 왼쪽 부도이다. 조선 중기에 활동한 승려이다. 외관상 같은 모양 부도가 네 기가 있다.
충북 보은 정이품소나무의 자손, 자목.
수타사 삼층석탑 /강원도 문화유산자료
고려 후기 탑으로 여긴다. 이 탑이 있는 곳이 처음 일월사가 세워진 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한다.
예전엔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석탑을 제대로 보질 못하였다.
봉황문, 천왕문이다.
수타사 소조사천왕상 /보물
나무로 심을 만들고 새끼줄로 감고 진흙으로 모양을 만든 뒤 색을 입혔다. 수타사사적기에 따르면 숙종 2년(1676)에 만들었다.
높이는 3m가 넘으며 동방지국천왕 배에서 유물이 나왔다. 월인석보 권17과 18(보물), 여러 경전을 1950년 발견하였다.
서방 광목천왕(창), 북방 다문천왕(비파)
동방 지국천왕(긴 칼), 남방 증장천왕(뱀, 여의주)
수타사 흥회루 /강원도 유형문화유산
1658년(효종 9) 건립.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수타사 대적광적 /보물
1636년(인조 14) 공잠대사가 지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 단층겹처마 팔작지붕.
삼성각
지장전
원통보전
수타사 목조관음보살좌상 /강원도 유형문화유산
1758년, 수타사 옥수암에서 화승 순경(順瓊), 덕순(德淳)이 만들었고, 조각수법이 우수하다.
복장(불상 몸통 안)에서 사리, 발원문, 다리니, 후령통 등이 발견되었다.
수타사 주변은 산소길로 공원 조성이 잘 되어 있다. 다리에 힘이 있으면 약사봉까지 산행도 좋을 것 같다.
정원을 심심하게 돌면 30분 정도 걷기가 된다.
쌍계사(雙溪寺) /전통사찰
-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서곡리
신라 때 서곡대사가 절터를 볼 때 계란을 묻어 닭이 울어야 명당이라고 하면서 밤중에 계란을 묻었다.
과연 새벽에 닭 두 마리가 홰를 치며 울어 쌍계사(雙鷄寺)라고 이름을 지었다가,
후에 두 줄기의 시내가 흐름을 보고 승려 강월하가 쌍계사(雙溪寺)로 고쳤다고 한다.
(전하는 이야기, 쌍계사 안내판, 인터넷 찾아보기)
언제 처음 절을 지었는지는 모른다. 분명한 것은 조선시대에 절이 있었다는 것이다.
오지에 있는 절이라 이곳을 찾은 신도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태고종 사찰.
산세가 험하고 깊은 곳은 아니지만 인적이 없고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적막하다.
절은 일주문이나 사천왕문 등은 없다. 암자 수준이다.
절 입구에 7기의 부도가 있다. 받침돌이 없는 부도는 조선 중기로 생각할 수 있고 나머지는 조선 후기에 만든 것 같다.
동해 지장사 철불좌상 /강원도 유형문화유산
동해시에 폐사한 지장사에 있던 철불을 2003년에 이곳으로 가지고 왔다.
우리나라에 철불은 귀한 편이고 대체로 '보물'로 지정되었는데 이곳 철불은 유형문화유산이라 의아했다.
자세히 보니 얼굴과 가슴은 플라스틱(?)으로 복원한 것 같다. 즉 몸통만 있다. 금박을 입혀 무쇠 주물인 것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지 않다.
쌍계사에서 본 산 아래 경치
*서곡대사란 이름이 낯설지 않다.
횡성 봉복사(전통사찰, 횡성 청일면 신대리)에 서곡당 찬연(1702~1768)의 부도가 있다. 홍천 수타사에서도 머물렀던 승려다.
2026년 5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