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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괴수에게 베푸신 은혜 [딤전 1:12-17]

작성자catchfire|작성시간26.06.14|조회수156 목록 댓글 0

사람은 자신이 어떤 존재였는지를 기억할 때 겸손해집니다.

 

사도 바울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라고 소개합니다.

이 말은 예수님을 믿기 전이 아니라, 사도가 된 이후의 고백입니다.

 

바울은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이었는지를 더 깊이 알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스스로 자신이 비방자였고, 박해자였고, 폭행자였다고 고백합니다.

이렇게까지 자기 죄를 드러낸 이유는 자기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 너무 크고 감사했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자신의 죄를 잊지 않고, 여전히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자기 의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죄인 중의 괴수라고 말한 것은, 내가 가장 큰 죄인이라는 고백으로 은혜를 깊이 경험했기에 드리는 고백입니다.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은 크게 감사하게 됩니다.

 

바울은 평생 주님께 충성했습니다.

억지로 충성한 것이 아니라, 감사해서 충성했습니다.

바울은 사도의 직분을 자기 능력으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여겼습니다.

 

그리고 자기 인생을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는 본이 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본이 된다는 것은 완벽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변화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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