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와 시조

홀로가는 길

작성자백 금선|작성시간26.06.18|조회수15 목록 댓글 0



홀로 가는 길

백금선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 듯
인생의 영원한 종착역
홀로 가는 그 길은
순서가 없다

되돌릴 수도 돌아갈 수도 없는
세상 소풍 순례 길
세월을 담아 웃고 있는
한 장의 사진과 교감을 나누며

미처 풀지 못한 감정의 사슬도
영혼의 눈 맞춤으로
용서와 화해 속에
영원한 이별을 청할 때

붙잡을 수 없는 세상의 마지막 밤
말없이 타오르는 촛불의 촛농이
인생의 허무한 눈물되어 흐르는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