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3
누나를 보낸 후 나는 다음날 지나는 길에 개업한 카페에 자주 들어게 된엇던 나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단골손님이 되어 여대생들은 나를 언제나 반겨준다,,
하지만 손님이 많아야 할 카페지만 손님은 생각보다 없는 편이다.
그러던 어느날 김여사와 한바탕 즐긴 후 돌아오는 길에 오늘도 카페에 들렀다.
내가 카페에 들어서자 어떠한 남자들이 굳은 표정으로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두학생들의 표정 역시 굳어 잇었다,
''............................''
''오늘따라 분위기가 별로네, ''
''아니에요,,, 앉으세요, ''
주인인 학생들은 억지웃음을 보이며 나를 안내하는 우울한 모습이다,,
두 학생 중 처음부터 마음에 둔 학생은 22세 이진미라 한다.
''이양,,, 왜 그래, ''
''아,,, 아니에요, ''
''아니긴 두 사람 모두 표정이 영 아닌걸, ''
''호호,, 아무것도 아니에요, ''
그러자 그때 동업자인 다른 학생이 우리에게 다가와 먼저 들어가겠다는 말을 한 후 퇴근을 하고 말았다,,
이제 우연히 이곳에 남은 사람은 진미와 둘뿐이다,,
그런 두 사람은 언제나 함께 출퇴근하였던 모습이지만 오늘은 아니다,,
''이양, ''
''네, ''
''무슨 일이기에 이런 거야, ''
''호호, 아니에요,,, 술이나 한잔 주실래요, ''
''술은 안 먹잖아, ''
''호호,, 오늘은 한잔하고 싶네요, ''
''허허, 오늘은 모두들 이상해, ''
''호호,, 아니에요,,,''
나는 아무래도 이상한 느낌이라 집요하게 진미에게 묻는다,,
그러자 몇 잔의 술을 마셨던 진미는 눈물마저 글썽인다,,
''무슨 일이 있긴 잇는 모양이네,,,''
''.....................''
그러자 말문을 열게 된 이야 말은 손님이 없어 힘들다는 이야기부터 말한다,,
조금 전 내가 이곳에 들어설 때 마주한 남자들은 다름 아닌 이곳에 주류를 받고 잇는 주류상사 직원이다,
그동안 주류값이 밀려 내일부터 술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는 말을 한다,
금액을 물어보자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자신들에게는 큰돈이라 갚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벌어 학비를 충당해야 하는 그런 처지의 학생들이다,,
이양의 딱한 사정을 듣고 나니 참으로 난감한 느낌이다,,
가게는 전세보증금 조금과 나머지는 달세가 많은 편이다,
그나마 전세계약서는 주류상사에 담보물로 맡겨져 있다고 한다.
나는 그러한 돈을 선 듯 내주고 싶지만 순수한 학생들의 자존심 때문에 눈치만 살피는 나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다치지 않게 도와줄 수 있을까 생각하는 나었다,,
그런 나는 몇 잔의 술을 마시자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런 나는 내가 생각한 방법을 이양에게 조심스레 말문을 연다,,
''이양, ''
''네, 사장님, ''
''내가 그 돈을 빌려줄게, ''
''아닙니다,, 성의는 고맙지만 안 할래요, ''
''아니,, 왜, ''
''그럼 빚만 늘잖아요, ''
''내 돈으로 전세계약서 찾아 날 주면 되잖아, ''
''호호, 그게 그거잖아요, ''
''아니지,,, 우선 술은 공급받잖아 그리고 이자는 필요 없어, ''
''호호, 그러다 도망가면 어쩌려고요, ''
''하하, 그럼 나는 때 이른 것이지 별수 있어, ''
''호호, 그런 일 뭣하려 하시려고요, ''
''다른 뜻은 없어 하지만 열심히 살고 잇는 이양 모습이 좋아서 그래, ''
''하하,, 그리고 여길 떠나면 볼 수가 없잖아,,, 안 그래, ''
''호호,, 사장님도, ''
''봐,, 그렇게 웃으니 얼마나 좋아,,, 하하, ''
''호호............''
''어때 내 생각이,,,''
''의논해볼게요, ''
''그럴 필요 뭐 있어, ''
''그래도 친구가 동업자인데 의논해야죠, ''
''그러지 말고 이양이 돈을 구했다 말하면 되잖아, ''
''그럼 계약서는요, ''
''계약서는 이양이 가지고 있으면 되지, ''
''그럼, 사장님은요, ''
''하하,, 나야 이양만 여기서 계속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 ''
''호호, 그런 게 어디 있어요, ''
''하하, 어디 잇긴 여기 잇지, ''
''하하, 호호, ''
이양은 내가 제의한 방법으로 다음날부터 계속적인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언제나 단골손님으로 빠짐없이 매일 들어게 되었다,,
이러한 시간이 어느덧 한해를 넘겨버리고 말았다,,
언제나 이양은 나를 반가워하며 혹 내가 나타나지 않는 날엔 나를 기다려진다고 말하는 이양이다,
그런 이양의 모습은 언제나 처음처럼 변한 것이 없는 이양이다,,
이양은 이쁜 눈과 아름다운 얼굴 귀족 같은 모습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관심이 끌리는 이양이지만 다른 여자들처럼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파트에 주차한 후 늦은 시간이지만 불 켜진 카페를 바라본 나는 오늘도 들어선다,,
''오셨네요, ''
''손님도 없는데 들어가지 않고 그러고 잇니,,''
''호호,, 보고 싶어 기다렸는데 이제 오시네,,''
''하하,, 이양이 나를 기다려, ''
''그럼요,, 매일같이 기다렸는걸요, ''
''하하,, 이거, 영광인데, ''
''호호,,, 영광 까지나요, ''
''하하,, 영광이지, ''
''사장님, ''
''응, ''
''아무 곳이나,, 드라이버 갈 수 있어요, ''
''지금,!!, ''
''네, ''
''학교는 안 가고, ''
''내일은 수업이 없는 날이에요, ''
''하하, 나야 좋지, ''
''호호, 그럼 문 닫을게요, ''
''친구는,??''
''먼저 퇴근했어요, ''
''친구가 이상하게 생각하겠다, ''
''호호, 알고 잇는걸요, ''
''뭘................''
''사장님 기다는 것을요, ''
''하하,, 그러면 더욱 이상하게 생각하겠는데, ''
''호호, 그러면 어때요, ''
문을 닫은 후 이양과 함께 아파트에 주차해 둔 차에 올 오른다.
''이차가 사장님 차예요, ''
''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