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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이야기♧

나도 사랑을 가졌어라*

작성자객석에서|작성시간26.05.22|조회수302 목록 댓글 3

 

 

 

 

사월이 등을 보이자 오월은

신속하게 걸어오다가 때로 천천히 걸어오다가 제 가슴 깊숙한 곳에 간직한 성정 나긋나긋한 연두를 꺼내 놓더니, 급기야 휘몰이 장단에 앉아 초록을 몰고 왔다.  그러더니 종당엔 꽃을 몰고 오는 것이어서, 고요히 내 동공을 건네면서 함께 살자, 오, 나도 사랑을 가질 수밖에 없네.

 

<흰 꽃 청사랑초>

 

<기린초 꽃>

 

<분홍 꽃 청사랑초>

 

<찔레장미>

 

<고들빼기 꽃>

 

<벤쿠버제라늄 꽃>

 

<들깨>

 

 

* 서정주 시인의 시 '신록'에서 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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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손요안나 | 작성시간 26.05.22 이쁜 꽃ㆍ이쁜 글
    미소가 지어집니다 ㅋ
  • 작성자딱따구리여사 | 작성시간 26.05.22 마지막 들깨잎이 눈에 젤로 익숙 하네요.
  • 작성자여니* | 작성시간 26.05.22

    이쁩니다
    진한
    녹색향기가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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