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 드려서 죄송하고 또 죄송하고
작년에는 자리가 없어 못갔어요
벼르고 별려 올 1월에 신청하고 5월 초순에 성지순례를 12박으로 갑니다
4나라를 가는데 가는 첫날부터 빡세게 기내숙박으로 14시간이나 가고
매일같이 다녀야 하고 동료들 민폐 끼치면 안되고
문제는 제가 허약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믿든 안믿든 제가 무탈하게 여행하도록 그저 빌어주셨으면 해요
비상약과 좋은약들 한보따리 사놓고 다 준비 되었는데
왠일인지 자꾸 아퍼집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한번 서로봤는데 저를 요주의 인물로 체크 하는것 봤습니다
의사소견서, 진료확인서 두장 떼어갖고 갑니다
만약을 위해서죠
허약한데 왜 가냐구요?
더 늙기전에, 아직도 걸어다닐 수 있을때,아직도 눈이 보일 때
유럽은 처음이자 마지막 인것 같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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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02 덕분에 잘 다녀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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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앵란 작성시간 24.05.01 요즘 이스라엘은 못 가실텐데 어디로 가신다는건지요? 난 작년에 이스라엘 터키 요르단 12일 다녀 왔는데 많이 빡셌어요 보통 하루에 만오천보는 걷는다 생각 하셔야 될듯요 진통제 무릎아픈데먹는약 정로환등등 챙겨 가시고 중동지방은 음식이 별루라 포트 가져가서 라면 누룽지 끓여 드세요 깻잎김치 좋구요 초고추장도 어느음식에나 어울려요 오뚜기 블럭식품 미역국 된장국등도 맛있어요 전기는 다 220볼트 입니다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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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02 그런저런 비상약들 다 사놓고 케토톱인지 뭔지 무릎에 붙히고 가라더군요
가져가는 음식은 없습니다
잘 걷고 잠만 잘자면 그것으로 만족할것입니다
여행팁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
작성자쑤기야 작성시간 24.05.02 넘 겁먹지 마시고
일행들께 미리 양해구하시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제가 장거리여행은 민폐될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체력이 약하고 어지럼증이 있어서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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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02 안그래도 그날 어떤분이 제 룸메이트가 되겠다고 밀리 말해
그날 커피값 제가 냈지요
저도 체력이 약해요 걷기를 아무리 잘해도 어지러우면 다니니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양제와 그외 다른것도 보강합니다
잘 다녀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