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감 풍년이었습니다. 감뿐 아니라 대추와 사과 등 타 과일도 주렁주렁, 다닥다닥 풍년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엄마 대신 가을걷이 하면서, 주황색 알전구 같기만 한 대봉감을 틈틈이 장대로 따오고, 저녁이면 방으로 들여 반건조곶감과 감말랭이를 만들고자 하나하나 과도로 돌려 깎고, 또 자르고, 그런 다음 대형 건조기에 건조를 하였는데요. 밤 11시 즈음엔, 건조가 제대로 되고 있나, 건조기가 있는 창고로 나가 확인을 하면서 말이죠.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얼마 전(11월10일)에 1차로 건조한 감말랭이와 반건조곶감을 이곳 여혼녀 카페를 통해 완판 하였는데요.
며칠 전 마지막으로 건조한 감말랭이와 반건조곶감이 소량 있어 판매를 해보고자 판매방에 올려봅니다.
* 대봉감 말랭이
1봉(500g) ㅡ 8,000원
(판매할 수 있는 양, 총 5봉)
* 대봉감 반건조곶감
1봉(700g, 10개)ㅡ12,000원
(판매할 수 있는 양, 총 5봉)
* 토종호두
2kg ㅡ20,000원
(판매할 수 있는 양, 총 13.5kg(3말)
ㅡ 위 세가지 모두 무농약이며 미세먼지 앉지
않았습니다.
ㅡ 반건조곶감은 대봉감으로 만든 거라
크답니다.
ㅡ 감말랭이와 곶감은 2팩 이상 판매합니다.
ㅡ 택배비 포함이 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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