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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1회 정기총회및 맑고 향기로운 노래이야기

작성자허승희|작성시간18.11.13|조회수167 목록 댓글 0

지난 토요일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제 11회 정기총회와 맑고 향기로운 노래이야기가 많은 회원분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한 해를 함께 돌아보고, 마무리하며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간에 자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정기총회는 특별하게 공연장 밖에 환경책전시회, 환경사진전시회, 텀블러사용캠페인, 환경보호인증 즉석사진부스 등을 준비하여 회원분들을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풍물패 간다르바의 멋진 길놀이로 제 1부 정기총회의 막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대표 시각스님께서 성원보고와 안건상정 및 새로운 공동대표이신 진표스님 임명에 수고해주셨습니다. 오늘의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가 있기까지 오랜시간 열정을 다해 함께 해주셨던 효진스님께는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공로패와 상품(침향과 금반지)을 준비해 전달해드렸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7개 소모임에 산애들애 유복춘 단장님, 간다르바 손화자 단장님, 보리수아래 박용식 단장님, 초록세상 손복순 단장님, 절로절로 유진숙 단장님, 에코맘 김현정 단장님, 해피맘 채종애 단장님이 임명되셨습니다. 2년 임기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수월스님, 도우스님, 혜오스님, 상진스님, 그리고 김복자 전 산애들애 단장님께서는 새로운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의 대표이사로 위촉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해피트리, 산애들애, 에코맘에서는 나무숲센터불사기금에 108만원 각 한구좌씩 따뜻하게 마음을 모아주셔서 기금 전달식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우수회원활동가상 초록세상의 손복순단장님, 우수자원봉사자상 자따마따 영어명상에 꾸준히 수고해주셨던 애쉴리선생님, 연대의 길벗상에 광주에코바이크에서 수상하시며 상품(금반지 및 다기셋트.차상)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청소년지도자모임 아름드리는 장학금 30만원과 장학증서를, 청소년자원활동가 해피트리 박재원, 안주현 친구들은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숨은 곳곳에서 빛났던 회원분들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는 시간을 갖고 제 2부 맑고 향기로운 노래이야기에서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의 아이들부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해주신 무대부터 공연전문가들의 무대까지 다채롭게 준비된 공연을 감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한번 불교환경연대는 회원 한분한분의 애정으로 만들어진 단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만, 되돌아보니 뿌듯하고 많은 즐거운 추억들로 넘쳐나는 2018년이었습니다.
여러분이 밝혀주시는 하나하나의 불빛들이 길잡이가 되어 방향을 잃지 않고 불교환경연대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2019년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변함없이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즉석사진부스에서 찍으셨던 단체사진 및 개인 사진들은 곧 정리하여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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