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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와 열매

[스크랩] 남해 섬이정원에서 만난 여름꽃들

작성자조훈생각|작성시간26.06.22|조회수4 목록 댓글 0

 

코끼리마늘꽃 - 알리움과 비슷하나 색감이 더 옅다.

코끼리마늘은 암세포를 직접 억제했을 뿐만 아니라 항균 능력은 일반 마늘보다 월등하게 강하다.

코끼리마늘 꽃이 은은하고 은빛이 도는 연보라 핑크빛 느낌이라면, 알리움은 눈이 시릴 정도로 선명하고 깊은 정통 보라색을 띤다.

멀리서 봐도 정원에서 존재감이 대단하다.

블루사파이어세이지 

강한 민트향이 나고 허브차로 마시면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항균, 항염작용이 있어 인후염, 위염의 치료에 사용한다.

백묘국은 약용식물로 널리 쓰이진 않지만, 정서적 안정과 공간 정화의 상징성으로 많이 활용된다.

은빛 잎은 시각적으로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며, 특히 겨울철 어두운 실내에서 심리적인 온기를 전해준다.

루드베키아 -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에서도 지치지 않고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그 모습에 걸맞게 꽃말도 ​영원한 행복, 정의, ​평화로운 공존이란다.

디기탈리스는 강한 독성이 있지만 잘 활용하면 강심제 역할도 한다는데, 꽃말은 특이하다. 화려, 불성실, 열애?

디기탈리스와 다르면서도 헷갈리는 꽃 루피너스는 다닥다닥 붙어 빼곡히 피는 꽃들을 보면 삶을 위한 욕구가 철철 넘치는 아씨다.

일일초는 하루만 꽃을 피우고 지는 식물이 아니라 꽃이 지면 바로 새로운 꽃이 연이어 피어나는 식물이다.

줄기가 길게 늘어진 모양으로 잎의 질감이 좋아 오래 쳐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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