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높거나 속 쓰리다면? 커피 당장 끊어야 한다는 신호 5가지
[헬스스낵] 쉽게 긴장하거나 평소 속쓰림 심하다면 커피 멀리해야
건강 상태에 따라 커피를 줄이거나 끊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커피의 카페인은 졸음을 쫓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체중 관리나 만성질환 예방과 관련된 긍정적인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건강 상태에 따라 커피를 줄이거나 끊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불안하고 쉽게 긴장한다면
평소 걱정이 많고 쉽게 긴장하는 사람은 카페인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불안감, 초조함, 심장 두근거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입이 자주 마르거나 손발이 떨리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이유 없이 설사를 하는 등 걱정과 근심으로 인한 신체적 증상을 자주 겪는다면 커피가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
◆ 속쓰림과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커피는 위와 식도 사이를 막아주는 하부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가슴이 화끈거리거나 목 이물감, 신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역류성 식도염이나 만성 속쓰림이 있다면 커피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카페인이 함유된 차, 음료, 초콜릿 역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혈압이 높다면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 혈압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커피를 마신 뒤 혈압 변화를 확인해보고, 필요하다면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 식욕 조절을 위해 마신다면
커피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식욕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 중 식사 대신 커피로 허기를 달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카페인 효과가 사라지면 강한 공복감이 찾아올 수 있는데, 이때 과식이나 폭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 커피를 안 마시면 두통이 생긴다면
하루라도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무겁거나 피곤하고 집중이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심한 경우 짜증, 무기력감,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몸이 카페인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신호이자 일종의 금단증상일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서서히 줄여보는 것이 좋다.
출처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