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6일 토요일
[오전 7:25] 사진 9장
[오전 7:25] ※ 현충일(Memorial Day , 顯忠日) ※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國軍) 장병(將兵)들과 호국영령(護國英靈)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
1956년부터 06월 06일을 현충일(顯忠日)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추념식, 참배행사, 각종 추모기념식이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되며 기업·단체·가정 등에서는 조기(弔旗)를 게양(揭揚)하기도 한다.
[6.6 顯忠日] 현충일의 노래 (01:55)
- https://youtube.com/watch?v=AozRoA4Qys4&si=NSXhwAhPhmyvWlmi
※ 망종(芒種) ※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 양력 06월 06일 무렵이다. 망종(芒種)은 논보리나 벼 등 씨앗에 수염이 달린 곡식을 파종(播種)한다는 뜻으로, 태양의 황경이 75°인 때이다. 이 시기가 끝날 때까지 밭보리를 수확하여햇보리를 먹게 되며, 논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이므로 농사일이 가장 바쁜 시기이다. 아이들은 보리이삭 줍기와 보리 그스르기에 바쁘다.
『앞과 뒤』
거울은 앞에 두어야 하고,
등받이는 뒤에 두어야 한다.
잘못은 앞에서 말해야 하고,
칭찬은 뒤에서 해야 한다.
[현충일에 즈음하여] - 南島 최동락 -
6.25의 젊은 용사
치열한 어래산 전투에
한목숨 초개같이 버린
국군 용사여
나는 보았노라
두 눈을 부릅뜬
그대의 눈동자
한 맺힌 그대의 입술
그대의 목숨으로
이 나라를 구했노라
쓸쓸히 남긴 비목이여
나는 묵념으로
그대의 명복을
빌고 또 비나이다
❉ Jacqueline du Pré - Dvořák Cello Concerto – London Symphony Orchestra cond. Daniel Barenboim (46:29)
58년전 1968년 08월 20일밤.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인양 탱크를 앞세운 브레즈네프는 체코슬로바키아로 쳐들어가고 당시 브레즈네프는 그해 01월부터 7개월간 계속된 Dubcek 정부와 국민들의 "자유와 개혁"을 위한 〈Prague Spring〉(프라하의 봄)이라 불린 對소련 투쟁을 막기 위해 침공. 1968년 그때는 그래도 그 침공 몇주후 London의 Royal Albert Hall에서 자유를 위해 싸우는 체코슬로바키아 국민에게 헌정한 concert가 열린다.
- https://m.youtube.com/watch?v=U_yxtaeFuEQ
📕 西紀 : 2026년 06월 06일(土)
📕 檀紀 : 4359년 음력 : 04/21
[오늘의 날씨 today's weather]
대체로 맑음.
최저기온 11℃ ~ 18℃
최고기온 23℃ ~ 30℃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
❉ [칼럼] 경고 묵살하고 대형사고 낸 선관위 <출처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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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코리아 평화의 날-연천·남북 접경마을에서 부르는 시민들의 평화 합창 <출처 : 오마이뉴스>
[넋은 별이 되고 / 유현숙]
모른 척 돌아서 가면
가시밭길 걷지 않아도 되었으련만
당신은 어찌하여
푸른 목숨 잘라내는
그 길을 택하셨습니까
시린 새벽 공기 가르며
무사귀환을 빌었던
주름 깊은 어머니의 아들이었는데
바람 소리에도 행여 님일까
문지방 황급히 넘던
눈물 많은 아내의 남편이었는데
기억하지 못할 얼굴
어린 자식 가슴에 새기고
홀연히 떠나버린 아들의 아버지였는데
무슨 일로 당신은 소식이 없으십니까
작은 몸짓에도
흔들리는 조국의 운명 앞에
꺼져가는 마지막 불씨를 지피려
뜨거운 피 쏟으며 지켜낸 이 땅엔
당신의 아들딸들이
주인이 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 무엇으로 바꿀 수 있었으리오
주저 없이 조국에 태워버린
당신의 영혼들이 거름이 되어
지금
화려한 꽃으로 피어났습니다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
파도처럼 높았던 함성
가만히 눈 감아도 보이고
귀 막아도 천둥처럼 들려옵니다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간
수많은 푸르른 넋
잠들지 못한 당신의 정신은 남아
자손들의 가슴 속에 숨을 쉬고
차가운 혈관을 두드려 깨웁니다
이제 보이십니까
피맺힌 절규로 지켜낸 조국은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몸을 태워
어둠을 사르는 촛불같이
목숨 녹여 이룩한 이 나라
당신의 넋은 언제나
망망대해에서 뱃길을 열어주는
등대로 우뚝 서 계십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지는 일 많다 하지만
당신이 걸어가신 그 길은
우리들 가슴 속에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조지프 A 아마토]
옹색한 걸음이든 여유로운 걸음이든, 멈칫거리는 걸음이든, 대담한 걸음이든 모든 걸음걸이에는 걷는 사람의 에너지와 감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책속의 한줄]
하나의 나무가 백만개의 성냥개비를 만든다. 그러나 백만개의 나무를 태우는 데는 성냥 한 개비 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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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희나리|아마 이런 희나리는 처음 들어보셨을 겁니다 (2가지 버전 공개) 첫소절부터 다릅니다 … 아마 처음 느끼는 감정 (08:47)
- https://youtube.com/watch?v=_L1cyzKs3As&si=pmanWn9h1qYy80hm
❉ Caro Emerald - Paris (Acoustic) (04:07)
- https://m.youtube.com/watch?v=B3aWlt81EwU&list=RDx7ySLGzRfrc&index=21&pp=8AUB
❉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
❉ 일상의 기적
- https://m.blog.naver.com/yamako05/221444459448?recommendTrackingCode=2
❉ 3개의 다른 점을 찾아보세요 | 일러스트 버전 (10:15)
- https://youtube.com/watch?v=NdPiiztG6hE&si=_lgxm2yVOF4OH6JS
❉ [크큭티비]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 : 저 그런사람 아니에요!!
- https://youtu.be/wd1GJxKWW-Q
🎥 센트럴 파크의 왕자(01:49:38)
- https://youtube.com/watch?v=3FHv8eTFjLU&si=KRhXzWgfCJpP5GiM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것] - 문병란 -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것이
철조망이나 탱크가 아니다.
철조망이나 탱크보다 더 완강한 것은
우리들의 편견, 우리들의 이기심,
형제의 손에 떡 대신 돌을 쥐어 주는
욕망의 빌딩을 쌓아올리는
모진 놀부의 욕심에 있다.
우리를 약하게 만드는 것이
제국주의나 파시즘의 논리만이 아니다.
최루탄보다 총칼보다 더 무서운 것은
우리들의 기득권, 우리들의 독점욕,
형제의 가난까지 훔쳐다 투기하고
손만 닿으면
황금이 되는 마이더스의 욕망,
수천억의 공장을 통째로 삼키는
저금통장에 있다.
우리를 가로막고 갈라놓는 것은
휴전선이나 판문점 초소가 아니다.
잘못된 지배논리, 약한자의 이마를 딛고
핏줄기보다 인간끼리의 참된 사랑보다
얼굴이 닮은 동포의 의리보다
더욱더 소중한 부동산 문서,
보다 더 튼튼한 권좌를 위하여
남 몰래 들여다보는 비밀구좌를 위하여
형제의 가슴에다 칼을 박는 지배욕,
가는 곳마다
말뚝을 박는 독점자본에 있다.
가슴마다 철조망을 쳐놓고
가슴마다 38선을 금그어 놓고
이웃을 거부하고
동족을 거부하고
형제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것은
형제의 이마에 모진 돌을 던지는 것은
우리가 믿는 제도라는 맹목의 살인도구,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합법적 살인종교,
전쟁이라는 괴물을 믿고 있는 정치에 있다.
사람이 사람을 가로막는
담을 헐어내기 전에는
형제의 눈에 티는 보며
내 눈의 들보는 못 보는
고질병
이기주의의 눈꼽을 닦아내기 전에는
가슴과 가슴에 가로놓인 불신의 장벽
보다 더 완강한 38선을 걷어내기 전에는
형제의 피와 살을 팔아 즐기는 부귀영화
흡혈의 독점, 정치의 우상을 벗겨내기 전에는
끝끝내 물러가지 않을 외세 귀신이여
끝끝내 하나가 될 수 없는
견우와 직녀의 이별이여 이별이여.
나는 너의 절벽이 되고
너는 나의 절벽이 되고
또 하나의 38선 앞에서
또 하나의 6·25
또 하나의 5·18
또 하나의 기나긴 남북 대결 앞에서
진정 우리들의 적은 우리들 자신
형제의 가슴에 축하의 꽃다발 대신
모진 증오의 총칼을 들이대고
형제의 이마에 돌을 던지는 편견
사랑을 거부하는 독선과 오만의
이기심에 있다.
진정 그대는 손에 쥔 돌멩이로
누구의 이마를 치려 하는가
진정 그대는 손에 쥔 총칼로
누구의 가슴을 겨냥하려 하는가.
오호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오호 우리를 서로 적이 되게 하는 것은?
【천주교정의평화연대】
민주당 지도부는 답하라
-왜 내란 의혹 핵심 인물들을 기소하지 못하게 방치했는가
이번 선거 결과는 단순한 승패의 문제가 아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무능과 우유부단(優柔不斷)이 민주주의의 적들에게 다시 정치적 공간을 열어준 사건이다. 우리는 먼저 민주당에 물어야 한다.
왜 추경호는 아직 정치 일선에 서있는가?
왜 이진숙 김태규는 아직도 공적 책임의 자리에서 말하고 있는가.
왜 한동훈은 아직 보수 재건의 얼굴처럼 소비되는가. 왜 오세훈은 이명박과 함께 서울 한복판에서 손을 흔들수있는가.
이들은 단순한 야당 정치인이 아니다. 내란사태와 헌정질서 파괴, 극우정치의 확산, 검찰권력의 정치화, 언론장악과 민주주의 후퇴의 과정에서 반드시 수사받고 책임을 물어야할 인물들이다. 그런데 민주당 지도부는 무엇을 했는가?
시민들은 민주당에 절대 의석을 만들어주었다. 그 의석은 안락한 의회 운영권이 아니라 내란 청산의 명령이었다.
검찰개혁을 완수하라는 명령이었다. 사법개혁을 밀어붙이라는 명령이었다.
헌정질서를 파괴한 세력의 정치적 재기를 막으라는 명령이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도부는 그 명령을 집행하지 않았다.
기소권 완전분리와 검찰개혁은 지체되었다.
내란 숙주 정당에 대한 해산·해체 논의는 흐려졌다.
대법원장 조희대와 문제 대법관들에 대한 국회 차원의 책임추궁은 충분히 전개되지 못했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재판은 지연되고 있는데, 민주당은 그 지연을 뚫고나갈 정치적·입법적 압박을 조직하지 못했다.
그 결과 무엇이 벌어졌는가. 해체되어야할 세력이 다시 선거경쟁의 한 축이 되었다.
책임져야할 인물들이 후보가 되고 당선인이 되고 차기 권력의 얼굴이 되었다.
민주주의 파괴세력이 다시 “정상 정치세력”인 것처럼 포장되고 있다.
이것은 민주당 지도부의 명백한 정치적 실패다. 특히 공천은 참담했다.
서울시장 정원오 공천은 시민적 검증과 시대적 상징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
대구시장 김부겸 공천은 그의 피눈물 나는 투혼(鬪魂)으로 적진에서 싸워나갔지만, 정작 민주당 지도부는 지역주의와 정면 대결하고 있는 김부겸을 지원하는 중앙의 정치적 서사를 만들지 못했다.
민주당 의원의 귀책사유로 보궐선거가 치러진 평택乙 선거에서는 애초에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는것이 정치적 책임의 최소한이었다. 그런데 내란 척결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워온 진보 진영에서는 이미 김재연 진보당 후보가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하고 깃발을 세웠다. 그럼에도 조국 前의원은 평택乙에 출사표를 던졌다.
물론 검찰의 표적수사와 왜곡된 법리 적용, 선택적 증거채택에 의한 표적 재판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한 조국 전 의원의 입장에서 국회 복귀는 민주주의 회복의 상징적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
많은 시민들 역시 그의 복권을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정치적 판단이었다.
함께 내란에 맞서 싸워온 동지들이 이미 선택한 공간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조정 없이 조국 출마가 강행되면서, 선거는 민주주의 회복과 내란 청산이라는 본래의 의제를 중심으로 전개되지 못했다. 오히려 진보진영 내부의 경쟁과 상호 비방이 부각되면서 시민들이 기대했던 개혁 의제는 실종되었고, 선거판은 다시 상처 주기와 분열의 장으로 변질되었다.
그 틈을 타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것은 국민의힘이었다.
더욱이 민주당은 윤석열 캠프 출신이자 검사 출신, 보수정당 경력을 가진 김용남을 후보로 공천했다.
물론 김용남이 윤석열의 내란 행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평택乙이라는 상징적 공간에 김용남을 전략적으로 배치한 결정은 민주당 지도부의 현실인식 부재를 드러낸 대표적 사례였다.
결국 평택乙 공천은 민주당 지도부의 실패이자 정치적 패착이었다.
민주당 지도부는 시민들이 요구한 연대와 개혁의 상식을 외면했고, 진보진영 내부의 조정능력마저 보여주지 못했다.
그 결과 민주당은 스스로 승리할수있는 선거를 패배의 길로 몰아갔으며, 해체와 쇄신의 대상이 되어야할 국민의힘에 국회의원 의석 하나를 더 안겨주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민주당 지도부는 더 이상 시민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
국민에게 “선거로 심판해달라”고 말하기 전에, 민주당 자신이 먼저 국회에서 해야할 일을 했어야 한다.
검찰개혁을 완수했어야 한다. 내란 책임자들을 수사와 기소의 법정 앞에 세우도록 압박했어야 한다.
헌정질서 파괴 세력을 정치적으로 고립시켰어야 한다. 국민의힘 해산·해체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어야 한다.
개혁은 느리면 실패한다.
정의는 지연되면 조롱당한다.
내란 청산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민주주의를 파괴한 세력에게 시간을 주면 그들은 반성하지 않는다.
그들은 조직을 정비하고, 얼굴을 바꾸고, 다시 권력을 향해 돌아온다. 역사는 이미 여러번 그것을 보여주었다.
김대중 정부도, 노무현 정부도, 문재인 정부도 “국민통합”이라는 이름으로 반민주 세력의 뿌리를 제대로 도려내지 못했다.
그 결과 부패한 정치세력은 반복해서 되살아났고, 마침내 윤석열 정권과 내란사태라는 참극(慘劇)에 이르렀다.
지금 필요한 것은 공허한 국민통합이 아니다. 헌정질서 파괴세력에 대한 단호한 청산이다.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 분리다. 사법권력의 책임 추궁이다. 극우정치와 내란옹호 세력의 제도적 퇴출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즉각 전면 쇄신해야 한다.
첫째, 추경호, 이진숙, 한동훈, 오세훈, 김태규 등 내란사태와 민주주의 파괴과정에서 중대한 책임의혹이 제기된 인물들에 대한 수사와 기소가 왜 지연되고 있는지 공개적으로 따져 물어라.
둘째, 검찰 수사·기소권 완전분리 입법을 즉각 완수하라.
셋째, 내란 숙주 정당인 국민의힘 해산·해체 문제를 헌법질서 차원에서 정면으로 제기하라.
넷째, 조희대 대법원장과 문제 대법관들에 대한 국회 탄핵 및 사법개혁 논의를 즉각 본격화하라.
다섯째, 시민이 납득할수없는 공천 실패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는 공개적으로 책임져라.
민주당이 지금도 망설인다면 2028년 총선에서 민주주의는 다시 중대한 위기를 맞을 것이다.
시민들은 이미 여러번 기회를 주었다. 이제 더 이상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내란 청산 없는 국민통합은 허구다.
검찰개혁 없는 민주주의 회복은 기만이다.
사법개혁 없는 헌정질서 회복은 불가능하다.
책임정치 없는 거대 의석은 시민의 배신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시민 뒤에 숨지 말라.
국회 의석 뒤에 숨지 말라.
지금 당장 개혁의 최전선에 서라.
그것이 시민이 민주당에 의석을 준 이유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이다.
2026년 06월
천주교정의평화연대
※현충일 (Memorial Day, 顯忠日)※
[개설]
06월 06일이며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며 조기 게양을 한다.
[연원 및 변천]
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어있고,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도 1948년 8월 정부수립후 2년도 채 못되어 한국전쟁을 맞았고 이에 40만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으며 100만명에 달하는 일반 시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다.
1953년 휴전이 성립된 뒤 3년이 지나 어느 정도 자리가 안정을 찾아가자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매년 06월 0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고 공휴일로 삼아 기념행사를 가지도록 하였다.
현충기념일은 통상적으로 현충일(顯忠日)이라 불렸다. 1975년 12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현충기념일을 현충일로 공식 개칭하였다. 1982년 05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주관이 되어 행하는바 서울에서는 국립묘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추모대상 범위는 한국전쟁에 전사한 국군만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한국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고 있다.
[주요 행사]
현충일의 제정 이후 이전의 산발적으로 열리던 추모행사는 국방부 소관으로 시행되었고, 1988년부터 개별적으로 실시되었던 추념식과 참배행사 모두를 현충원(顯忠院)에서 거행하게 되었다. 각종 추모 기념식과 함께 대통령 이하 정부요인들, 그리고 국민들이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한다. 이밖에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전국민은 1분간 경건히 묵념을 하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국군장병 및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 관공서를 비롯하여 각 기업, 단체, 가정 등에서 조기를 게양한다.
[참고문헌]
• 『북한만행사십년사』(한국반공교육연구원, 1984)
※ 망종(芒種) ※
[개요]
24절기 중 9번째 날로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있는 절기. 24절기는 기본적으로 태양의 궤도인 황도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정해지므로 양력 날짜에 연동된다. 망종은 태양의 황경이 75°인 날로 대개 06월 06일이다. 절기 이름은 종자를 뿌린다는 의미이나, 한반도에서는 보리를 베고 모내기가 한창인 계절이다.
[내용]
소만과 하지 사이에 들며, 음력 04, 05월, 양력 06월 06, 07일 께가 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75°에 달한 때이다. 망종이란 벼·보리 등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이다. 이 시기는 옛날에는 모내기와 보리 베기에 알맞은 때였다.
그래서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 볏모는 자라서 심게 되니 망종이요’, ‘햇보리를 먹게 될 수 있다는 망종’이라는 말도 있다.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는 속담이 있듯이 망종까지는 모두 베어야 논에 벼도 심고 밭갈이도 하게 된다.
망종을 넘기면 바람에 쓰러지는 수가 많기 때문이다. 지금은 비닐 모판에서 모의 성장기간이 10일 정도 단축되었기 때문에, 한 절기 더 앞선 소만(小滿) 무렵에 모내기가 시작된다.
특히, 모내기와 보리 베기가 겹치는 이 무렵의 바쁜 농촌의 상황은 보리농사가 많았던 남쪽일수록 더 심했고, 보리농사가 거의 없던 북쪽은 상황이 또 달랐다. 남쪽에서는 이 때를 ‘발등에 오줌싼다’고 할만큼 1년 중 제일 바쁜 때였다.
전라남도 지방에서는 망종 날 ‘보리 그을음’이라 하여 아직 남아 있는 풋보리를 베어다 그을음을 해먹으면 이듬해 보리 농사가 잘되어 보리가 잘 여물며 그해 보리밥도 달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날 보리를 밤이슬에 맞혔다가 그 다음날 먹는 곳도 있다. 이렇게 하면 허리 아픈 데 약이 되고 그해를 병 없이 지낼 수 있다고 믿는다.
또 ‘망종보기’라 해서 망종이 일찍 들고 늦게 들음에 따라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친다. 음력 04월내에 망종이 들면 보리농사가 잘되어 빨리 거두어들일 수 있으나 05월에 망종이 들면 그해 보리농사가 늦게 되어 망종 내에도 보리 수확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전라남도·충청남도·제주도에서는 망종날 하늘에서 천둥이 요란하게 치면 그해 농사가 시원치 않고 불길하다고 한다. 경상남도 도서(島嶼)지방에서는 망종이 늦게 들어도 안좋고 빠르게 들어도 안좋으며 중간에 들어야 시절이 좋다고 한다.
특히 음력 04월 중순에 들어야 좋다고 하며, 또 망종이 일찍 들면 보리농사에 좋고, 늦게 들면 나쁘다는 말도 있다.
망종날 풋보리 이삭을 뜯어와서 손으로 비벼 보리알을 모은 뒤 솥에 볶아서 맷돌에 갈아 채로 쳐 그 보릿가루로 죽을 끓여 먹으면 여름에 보리밥을 먹고 배탈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제주도 지역에서는 망종이 일찍 들면 그해 보리가 좋고 늦게 들면 보리가 좋지 않다고 하며 또 이날 우박이 내리면 시절이 좋다고 한다.
[유래]
'망종'이라는 말은 논보리, 벼 등 까끄라기가 있는 곡식의 씨를 파종하는 시기라는 뜻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 무렵이 보리를 베고 벼논의 모내기를 하기에 적당한 때이므로, 절기의 이름과는 약간의 계절 차이가 있다. 중국의 전통의학서인 <황제내경(黃帝內經)> (BC 475~221)에 계절의 변화와 인간의 삶에 대해 언급된 이래, 당나라의 역사서 <구당서(舊唐書)> (945), 원나라 <수시력(授時曆)> (1281) 등 여러 문헌에 망종 기간을 5일 단위로 3후로 구분하고 있다.
이들 기록에 따르면 망종의 초후(初候)에는 사마귀가 들판에 나타나고, 중후(中候)에는 때까치가 울기 시작하며, 말후(末候)에는 지빠귀가 울기를 멈춘다. 망종 기간에 대한 이런 묘사가 조선초 이순지(李純之) 등이 펴낸 <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 (1444) 등 한국의 여러 문헌에도 인용되고 있는데, 중국문헌의 절기는 周나라때 화북(華北, 現 화베이 지방으로 北京과 天津이 있는 지역) 지방의 기후가 바탕이 된 것이기 때문에 망종의 사례와 같이 한국의 지역기후와는 차이가 있다.
[풍속]
망종 시기가 끝날때까지 밭보리를 베어 햇보리를 먹게 되며, 논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이므로 농사일이 가장 바쁜 시기이다. 아이들은 보리이삭 줍기와 보리 그스르기에 바쁘다. "보리는 망종 전에 거두라"는 말이 있는데, 이모작을 하기 위해서는 망종 전에 논밭의 보리를 베어야 논에 모내기를 할수있기 때문이다. 농가에서 가장 큰일이 추수와 모내기인데, 이 두 큰일이 겹치는 때이므로 농가가 가장 바쁜 시절이기도 하다.
망종에 밤이슬을 맞은 보리를 먹으면 1년 동안 허리가 아프지 않고, 보릿가루로 죽을 끓여 먹으면 배탈이 없다는 풍습이 있다. 망종이 일찍 들면 보리농사에 좋고 늦게 들면 나쁘다 하여 망종의 시기로 풍흉을 점치기도 했다.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음력 04월중에 망종이 들면 좋다고도 하는데, 이는 망종 전에 보리수확을 해야 모내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인 듯하다. 경상남도와 부산 일대에서는 망종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고 보았지만,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제주도에서는 천둥이 치면 농사 작황이 좋지 않고 불길하다고 여겼다.
조선 후기 다산 정약용의 아들 정학유(丁學游 1786~1855)가 지은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중 '5월령(음력이므로 대체로 양력 06월 무렵에 해당)'에 망종, 하지 절기에 대한 당시 농촌 풍습이 전한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05월령
오월이라 중하되니 망종 하지 절기로다
남풍은 때맞추어 맥추를 재촉하니
보리밭 누른빛이 밤사이 나겠구나
문 앞에 터를 닦고 타맥장 하오리라
드는 낫 베어다가 단단이 헤쳐 놓고
도리깨 마주서서 짓내어 두드리니
불고 쓴 듯하던 집안 졸연히 흥성하다
담석에 남은 곡식 하마 거의 진하리니
중간에 이 곡식이 신구상계 하겠구나
이 곡식 아니려면 여름농사 어찌할꼬
천심을 생각하니 은혜도 망극하다
목동은 놀지 말고 농우를 보살펴라
뜬물에 꼴 먹이고 이슬풀 자로 뜯겨
그루갈이 모심기 제 힘을 빌리로다
보리짚 말리우고 솔가지 많이 쌓아
장마나무 준비하여 임시 걱정 없이하세
잠농을 마칠 때에 사나이 힘을 빌어
누에섶도 하려니와 고치나무 장만하소
고치를 따오리라 청명한 날 가리어서
발 위에 엷게 널고 폭양에 말리우니
쌀고치 무리고치 누른 고치 흰 고치를
색색이 분별하여 일이분 씨로 두고
그나마 켜오리라 자애를 차려놓고
왕채에 올려내니 빙설 같은 실오리라
사랑홉다 자애소리 금슬을 고루는 듯
부녀들 적공들여 이 재미 보는구나
오월오일 단옷날 물색이 생신하다
외밭에 첫물 따니 이슬에 젖었으며
앵두 익어 붉은 빛이 아침볕에 눈부시다
목맺힌 영계 소리 익힘벌로 자로 운다
향촌의 아녀들아 추천을 말려니와
청홍상 창포비녀 가절을 허송마라
노는 틈에 하올 일이 약쑥이나 베어두소
상천이 지인하사 유연히 작운하니
때맞게 오는 비를 뉘 능히 막을소냐
처음에 부슬부슬 먼지를 적신 후에
밤 들어 오는 소리 패연히 드리운다
관솔불 둘러앉아 내일 일 마련할 제
뒷논은 뉘 심고 앞밭은 뉘가 갈고
도롱이 접사리며 삿갓은 몇 벌인고
모찌기는 자네 하소 논 삶기는 내가 함세
들깨모 담배모는 머슴아이 맡아 내고
가지모 고추모는 아기딸이 하려니와
맨드라미 봉선화는 네 사천 너무 마라
아기어멈 방아찧어 들 바라지 점심하소
보리밭 찬국에 고추장 상치쌈을
식구를 헤아리되 넉넉히 능을 두소
샐 때에 문에 나니 개울에 물 넘는다
메나리 화답하니 격양가가 아니던가
[참고문헌]
• 『사시찬요(四時纂要)』
•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전남·경남·제주편-(문화재관리국, 1969·1972·1974)
***
망종(芒種)은 24절기의 아홉째로 벼, 보리같이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씨앗을 뿌려기 알맞은 때라는 뜻이다. 더불어서 모내기와 보리 베기에 알맞은 때이기도 하다.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는 말이 있는데 망종까지는 보리를 모두 베어야 빈 논에 벼도 심고 밭갈이도 할 수 있다. 또 이때는 사마귀나 반딧불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매화가 열매 맺기 시작하는 때이다.
그런데 보리를 베기 전에는 '보릿고개'라는 것을 지나야했다. 일제강점기인 1931년 06월 07일자 《동아일보》에도 "300여 호 화전민 보리고개를 못넘어 죽을 지경"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또 보릿고개를 한자로 쓴 맥령(麥嶺)과 그 비슷한 단어들인 춘기(春饑), 궁춘(窮春), 춘빈(春貧), 춘기(春飢), 춘기근(春飢饉), 춘궁(春窮), 궁절(窮節) 같은 말들이 《조선왕조실록》에도 자주 나온다.
이처럼 예전에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망종까지 헐벗고 굶주린 백성이 많았다. 보리는 소화가 잘안돼 '보리방귀'라는 말까지 생겼지만 보리 방귀를 연신 뀔 정도로 보리를 배불리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기도 했다. 오죽하면 "방귀길 나자 보리 양식 떨어진다"는 속담이 나왔을까. 그나저나 살이 쪄서 살빼기가 더 중요한 요즘에도 여전히 굶는 사람이 있다는 기사가 보이는데, 굶는 이들이 어서 사라지고 보릿고개란 말이 옛말로만 남게 되었으면 한다 //
[오후 4:11] 사진 4장
[오후 4:12] ※명상 중인 철학자※
하르먼스 판 레인 렘브란트 (Harmensz van Rijn Rembrandt) 1606년 ~ 1669년
〈명상 중인 철학자〉는 루브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많은 수의 다른 네덜란드 회화들과 함께 루이 16세의 통치시대에 구입된 작품이다. 이 그림은 〈책을 읽고 있는 철학자〉(Philosophe au livre ouvert)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비슷한 크기와 주제의 그림과 함께 구입되었기 때문에 하르멘츠 반 레인 렘브란트가 그린 한 세트의 작품이라고 여겨졌으나, 현대에 이루어진 조사에서 〈책을 읽고 있는 철학자〉는 렘브란트파의 화가, 살로몬 코닝크의 작품으로 확인되었다.
이 작품은 렘브란트의 레이덴(Leiden) 시기에 그려진 후기 양식의 작품들이 지닌 모든 특징을 보여준다.
섬세한 세부묘사, 정확하고 깔끔한 빛의 효과, 매끈한 마감처리, 정성을 기울인 깊이감있는 투시도법 등이 그 특징으로, 이는 렘브란트의 암스테르담 초기 양식과도 연결이 된다. 작품 속에는 네덜란드 회화 전체를 놓고 비교한다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독특하고 천재적인 회화적 모티프가 표현되어 있는데, 이것은 바로 화면의 중앙 부분에 그려져 있는 나선형 계단이다. 나선형 계단의 오묘한 형태는 작품 전체에 특별한 아우라를 부여하고 있는데, 명상 장면을 담은 작품 안에 이 나선형 계단 모티프를 그려넣는 것은 지극히 렘브란트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 🇰🇷보훈의 달 - 가슴 찡한 스토리 ]
캐나다의 한 老신사가 현대자동차를 구매하려고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老신사는 구매계약을 하면서 딜러에게 한국에 대한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었습니다.
딜러는 이 말을 흘려듣지 않았습니다.
老신사가 차를 찾기로 한 날 현대차 딜러가 준비한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老신사는 그 자리에서 아이처럼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부터 현대차 딜러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의 老신사 도널드 엘리엇 씨는 캐나다 온타리오州, Toronto에 있는 현대차 "미시소거(Mississauga)' 점을 방문해서 구매 상담을 합니다.
엘리엇 씨는 자신을 맞아주던 동양인 딜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에게 "혹시 한국인 인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동양인 딜러가 "한국인 맞다"고 하자 엘리엇 씨는 반가워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는데요.
"그럼 내 이야기 좀 들어 보겠소?"
캐나다에서 쭉 살아온 엘리엇 씨가 왜 한국이란 말에 반가움을 느낀걸까요?
"멀고도 가슴 아픈 나라"
그의 입에서는 가슴 아픈 사연이 흘러 나왔습니다.
"큰형이 한국전쟁에 참전(參戰)했다가 전사(戰死)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 가보지도 못했고 이제는 무덤이 어디 있는지 알수없어 가볼수도 없습니다"
60년전, 머나먼 낯선 나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떠난 형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고 어려운 형편에 형의 묘지(墓地) 조차 찾지 못한채 이렇게나 세월이 흘러버린 것인데요.
하지만 그는 한국을 원망(怨望)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자신의 형이 피를 흘리며 자유를 지켜준 나라 라며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당시 큰형이 20살이었으니 어린 엘리엇 씨가 한국을 방문하기는 어려웠을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렀다해도 어렸을적 형에 대한 그리움은 사라지지 않고 그의 가슴에 남아 있었는데요, 그 그리움이 한국인 딜러를 보자 터져 나왔던 것 입니다.
이 말을 묵묵히 듣고있던 한국인 딜러 신상묵 씨는 뭔가 자신이 도울수있는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한가지를 물어 봤습니다.
"형님의 성함을 알수 있을까요?"
"Roy Duglas Elliott 입니다"
자동차 계약도 끝났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대부분 그럴것이지만, 신상묵 딜러는 손님과 고객 사이가 아닌 한국인으로서 정말 그를 돕고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너무 촉박했는데요. 차랑 출고까지 남은 시간 3일, 72시간 안에 정보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거기 Roy Duglas Elliott 씨 묘비(墓碑)가 있습니까?"
엘리엇 씨의 이야기를 토대로 큰형님의 성함(姓銜)과 1953년에 전사하셨다는 것에 집중하여 일단 서울에 묘지가 있다는 말에 인터넷부터 전화까지 돌려가며 수소문 했지만 도무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름 하나만 가지고 묘비를 찾는다는 것이 결코 쉬울리가 없었는데요.
시간이 흘러 차가 나오는 날 오전이 되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습니다.
망연자실(茫然自失)하고 있던 신상묵 딜러는 혹시나 하고 부산 UN 기념공원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그곳에는 UN군 전몰용사 리스트가 있었습니다. 이 리스트를 확인하던 신상묵 딜러는 심장이 벅차 올랐습니다.
마침내 그토록 찾던 이름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Roy Duglas Elliott"
사이트에는 묘비 사진까지 올라와 있었는데요. 곧바로 사진을 현상(現像)해서 액자(額子)에 넣었습니다.
차를 찾으려온 엘리엇 씨에게 딜러는 액자를 선물하며 형의 묘지(墓地)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엘리엇 씨는 액자를 꼭 껴안더니 슬픔과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60년 만의 큰 형님 소식을 알게 되었으니 그 감정은 누구도 감히 표현할 수 없었을 것 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엘리엇 씨는 연신 고맙다는 말을 되뇌었습니다.
이에 신상묵 딜러는 이런 말을 건네었습니다.
『당신의 큰 형님 덕분에 제가 여기에 있을수 있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고맙습니다』
이 사연이 신상묵 딜러의 〈페이스북〉에 올라오며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고마운 마음을 공감하며 이야기가 퍼져나가게 되었고, 한국 정부에서도 그의 사연을 알게 되었는데요.
곧 엘리엇 씨에게 또 다른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가 보훈처에서 엘리엇 씨를 한국으로 초청해 감사함을 전한 것입니다.
『형님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낯선 나라에서 자신을 희생한 용사들…
그리고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던 신상묵 딜러… 이들이 만들어낸 기적(奇蹟)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캐나다는 6.25때 미국,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27,000여 명을 파병, 516명이 전사(戰死)했고 30여명이 실종(失踪), 1,200 여명이 부상(負傷)을 당했습니다.
R.D.엘리엇 상병이 속했던 캐나다 제2보병대대는 1951년 4월 〈가평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데 큰 공을 세운 부대.
중공군이 캐나다군이 위치한 곳을 주요 공세목표로 지정하면서 캐나다군이 많은 피해를 입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군은 절대 그곳을 뚫려선 안된다며 끝까지 사수(死守)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캐나다軍이 한국에서 수행한 작전 중 가장 위대한 전투 입니다.
낮선 나라의 자유를 위해 기꺼이 달려와준 당신들이 있었기에 한국은 아픔을 딛고 일어섰습니다.
모든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06월은 호국(護國)보훈(報勳)의 달입니다.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 호국영령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0606
[오전 7:26] 동영상① (160.55MB) 10:50 Antonio Vivaldi, 4계절 Violin Concerto 1악장, 2악장
[오전 7:27] 동영상② (116.77MB) 5:05 Still Between Us,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말자
[오전 7:27] 동영상③ (19.36MB) 3:22 짧은삶에 긴여운이 남도록 살자
[오전 7:28] 동영상④ (52.66MB) 3:22 변치않는 마음
[오후 4:12] 동영상⑤ (28.41MB) 3:37 호국보훈의달, 진혼곡 Requiem Taps, 1862년 남북전쟁 엘리콤 대위
[오후 4:13] 동영상⑥ (24.67MB) 3:34 비목(碑木) 한명희 작사, 장일남 작곡
[오후 4:13] 동영상⑦ (03.17MB) 0:14 암탉 계란 고양이 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