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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2

2026-06-09 화

작성자laa2|작성시간26.06.10|조회수1 목록 댓글 0

 

2026년 6월 9일 화요일

[오전 7:28] 사진 9장



 

[오전 7:29] 『뒷산 / 신달자』

외로울 적에

마음 답답할 적에

뒷산에 올라가 마음을 벗는다

나무마다 하나씩 마음을 걸어 두고

노을을 받으며 드러눕는 그림자

돌아갈 곳이 없는 빈 몸이다

뒷산은 뒷산은 내 몸이다

무겁게 끌어온 신발의 진흙덩이

서리 감겨 살을 에는 하루의 바람

모두 모두 부려놓는

울먹이는 내 몸이다

 

 

[나무에 걸린 은유] - 전영관 -

내 안의 꽃이 다 지고 난 후에야

비로소 꽃이 보인다

 

만발해 너울거리는 자태보다

잔바람에 떨어져 낡아가는 꽃잎들이 먼저 보인다

 

하, 저 꽃잎들은

 

어미를 잃고 헤맨 어린 것의 발뒤꿈치

저를 감당하지 못해 야반도주한 청춘

이별을 참다가 뛰쳐나와 진흙 묻힌 버선

바람같이 근본도 없는 것들하고 섞이느라

평생이 한나절인 듯 녹슬어버린 몸

사랑따위에 발목 잡혀 승천하지 못한 선녀들의 군무

왕자나 기다리는 신데렐라들의 숨은 구두

죽음만큼 나른한 저승의 봄을 옮기는 나비 날개

 

❉ Giuseppe Verdi - Nabucco : "Va Pensiero" (Live) [HD] (04:55)

- https://youtube.com/watch?v=yanGeMXWuLk&si=RY-GBLvlU-wMua6q

 

 

📕 西紀 : 2026년 06월 09일(火)

📕 檀紀 : 4359년 음력 : 04/24

 

[오늘의 날씨 today's weather]

대체로 맑음.

최저기온 12℃  ~  18℃

최고기온  22℃  ~  30℃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

 

[💵 전일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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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 (1€ ) 1,761.21원(-34.32)

 

 

❉ 10개 단어로 풀어본 李대통령 165분 기자회견[영상] <출처 : 노컷뉴스>

- https://naver.me/F1a8K6eh

 

❉ [정동칼럼] ‘전략적 안정성’의 렌즈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52a0KFCK

 

❉ [세상 읽기] 잠실 집회, 첫 시민의 순간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FCZxDT6Y

 

❉ 필리핀 남부 해역 ‘7.8 강진’ … 태평양 연안(沿岸) 쓰나미 경보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G9UKMUBK

 

❉ 영·프·독 정상, 젤렌스키와 회동, 러·우 전쟁 종식 ‘5대 조건’ 제시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Gy3DJDe9

 

❉ 중국 외교부, 북·중 정상회담 ‘비핵화’ 논의 질문에 원론적 답변만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GgUscEws

 

❉ 북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 … “평양 시내에는 피자 가게, QR 결제 시스템”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xpjNGzDs

 

❉ 이란·이스라엘, 두 달 만에 다시 본토 공습 … 풍전등화(風前燈火) 된 휴전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FwG9JjwW

 

❉ 미군 기지는 안보 자산인가? [정의길의 세계, 그리고] <출처 : 한겨레>

- https://naver.me/x8kx3nBx

 

❉ 안 거룩한 종교 인공지능 설계하기 [한승훈 칼럼] <출처 : 한겨레>

- https://naver.me/FbVF3sVh

 

❉ 공항에 직접 마중간 김정은, 시진핑에 최고 예우 … 북중 밀착 과시 <출처 : 한겨레>

- https://naver.me/GWWfQcHn

 

❉ “북한 핵탄두 60기 보유 … 최소 30기 추가생산 물질 가져” <출처 : 한겨레>

- https://naver.me/5DZSQGIn

 

❉ 후티 반군 “홍해 통항금지” … 이란-이스라엘 충돌 확대에 종전 협상 위기 <출처 : 한겨레>

- https://naver.me/xm01XoqY

 

❉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30억원 부과중 … ‘환경부담금’ 법제화 추진” <출처 : 한겨레>

- https://naver.me/FAAMiUti

 

❉ 李대통령 "투표용지 사태 지적하는 청년들, 참으로 귀하고 존경" <출처 : 오마이뉴스>

- https://naver.me/5dhcHpqj

 

❉ 1996년 연세대 통일축전, 30년 만에 진실규명 나선다 [김종성의 '히,스토리'] <출처 : 오마이뉴스>

- https://naver.me/GuCA3Ocd

 

 

 

1》 이재명 대통령이 "조만간 '성장전략의 대전환'을 이뤄낼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의 과실이 특정기업, 특정지역, 특정부문에 머물러선 안된다는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체감할수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議長團)이 선출되면서 여야가 18개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원(院) 구성 협상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 반환을 요구하고 있고, 민주당은 최대한 협상에 임하겠다는 방침이지만, 협상이 공전할 경우 과반 의석을 앞세워 상임위(常任委)를 독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3》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민주당이 차기 당권경쟁 모드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선거가 미완의 승리로 끝나면서 정청래 대표가 기대했던 '연임 대세론'의 동력이 약화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영길 의원이 우회적으로 정 대표에게 견제구(牽制球)를 던지며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4》 장동혁 대표가 투표용지 부족사태와 관련해 "국정조사보다 특검, 특검보다 재선거가 먼저"라며 전면적 재선거 실시를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발생 지역은 국민의힘 우세·박빙 지역이었다“며 "어느 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뒤바뀌었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5》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대한 선관위의 선거관리 실패를 둘러싼 비판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선관위 책임론을 넘어 재선거 논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전국 단위 재선거 필요성을 거듭 주장하자 이준석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도 다시 해야 하는것 아니냐”며 정면으로 맞받았습니다.

 

6》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비판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임시개표소 현장에서 일부 극우단체 인물들이 경찰을 상대로 ‘중국인 몰이’를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는 ‘치안 영웅’으로 방송에 소개되었던 경찰까지 이른바 ‘화짱조’ 아니냐며 중국인 혐오에 치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7》 대구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부겸 前국무총리가 낙선했지만, 45%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일색이던 대구 정치 지형에 변화의 가능성을 남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광역·기초의회 의석을 크게 늘려 국민의힘 독주 체제에 균열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8》 윤석열의 반란우두머리 혐의를 두고 〈2차 특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을 반란우두머리 혐의로 기소할시 ‘이중기소’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특검은 반란우두머리 혐의에 대해선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9》 평양 무인기 투입을 지시한 윤석열의 1심 선고가 오는 금요일에 이뤄집니다. 그동안 사건 특성상 국가기밀이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재판부 판단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선고공판은 공개될 예정으로 특검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목적으로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다고 보고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10》 HD현대, 한화오션 등이 60조원 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정부와 함께 ‘원팀’으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HD현대 부회장은 캐나다 마티 디콘 국가안보 상임위원장을 만나 세계 1위 조선 기술력을 강조하며 향후 한국과 캐나다의 조선 및 방산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이 대통령 "이겨야 할곳 지면 성공 아냐 국민의 경고"

- 최혁진, 민주당 복당 선언 "정부 흔드는 세력과 전면전“

- 김종인 "보수 주자 吳와 韓뿐, 김부겸 욕심 내볼만해"

- 이하상 “잠실 청년이 김용현 前장관 자랑스럽다 말해”

- 서정욱 “한동훈 당선되니 전화 안받아 김건희 문자 씹듯”

- 이화영 참여재판 시작 배심원 12명 구성 여부 '최대 변수'

- 10명 중 9명 정년연장 찬성 2030은 청년일자리 잠식 우려

- 조기 학업중단, 처음 1만명 넘어 고1만 10,450명 자퇴

 

[덱스터 예거]

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간단하다.

승자는 패자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할 뿐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당신의 노력을 존중하라. 당신 자신을 존중하라.

자존감은 자제력을 낳는다.

이 둘을 모두 겸비하면 진정한 힘을 갖게 된다.

 

****************

 

【참조】

❉ 배호~누가울어 1968 재취입곡( 공연영상 재현) (03:03)

- https://youtube.com/watch?v=8sbrtHyqH08&si=aGCRny1u8wXijW8-

 

❉ Take Me Home, Country Roads – John Denver | Classic Country Cover (Road ... (04:13)

- https://youtube.com/watch?v=Z6vqZPt5lgM&si=5TTx5uWsIseEgiF9

 

❉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

- https://m.search.daum.net/search?q=%EC%98%A4%EB%8A%98%EC%9A%B4%EC%84%B8%EB%9D%A0%EB%B3%84%EB%AC%B4%EB%A3%8C&DA=KLS&w=tot&rtmaxcoll=UNS

 

❉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요.

- https://m.blog.naver.com/yamako05/221442599552?recommendTrackingCode=2

 

❉ 틀린 그림 찾기: 3개의 차이점을 찾아보세요 | 일러스트 버전 (10:15)

- https://youtube.com/watch?v=LFyXB74lkds&si=W-tFguMRdNK2TuwL

 

❉ [크큭티비] 폭소클럽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 : 초콜릿먹는데이~ 사탕먹는데이~ 순대먹는데이~

- https://youtu.be/qVIUQa6oyfM

 

 

【좋은글 中에서】

 

[연인 같은 친구]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같은 사람!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노인정에서 다시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고 싶다

 

내 남은 인생의 세월을 나눌 수 있는

연인 같은 친구가 그립다!

 

 

 

【천주교정의평화연대】

조희대 탄핵을 더 이상 주저해서는 안된다

-민주주의를 훼손한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 한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이다. 국민의 주권은 투표를 통해 실현된다. 따라서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는 어떤 가치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훼손한 책임은 누구에게도 예외 없이 물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사태는 단순한 행정착오로 치부하기 어려운 중대한 문제이다. 국민들은 왜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는지 납득할만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사전준비와 관리부실을 넘어 보다 구조적인 문제였던 것은 아닌지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의혹은 의혹대로 철저히 규명되어야 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의혹 자체가 아니라 의혹을 해명하지 않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랫동안 법관들이 위원장을 맡아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노태악 대법관이며, 전국 시·도 선거관리위원장 역시 대부분 각 지역 법원장들이 맡고 있다. 그리고 이들 법원장 임명권은 사실상 대법원장에게 있다.

따라서 이번 선거관리 실패에 대한 정치적·행정적 책임은 선거관리위원장들에게 있으며, 동시에 사법부 수장인 조희대 대법원장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더욱이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미 2025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당시 후보 사건에 대한 전례없는 재판 진행으로 국민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법원 사건처리 절차와 속도, 기록검토 방식 등을 둘러싸고 심각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며, 많은 국민들은 이를 사실상의 선거 개입으로 받아들였다.

사법부는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 위에 존재한다. 그러나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 사법부는 최근 수년간 반복적으로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왔다. 그 결과 국민 신뢰는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이번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만약 단순 실수가 아니라 민주주의 절차를 왜곡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면 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헌정질서 파괴 행위가 될 것이다.

오늘 예정된 4부 요인 회동은 국가적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자리이다. 그러나 국민적 불신의 중심에 서있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 회동에 참석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신뢰를 잃은 권력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민주공화국의 기본 원리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국민 앞에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

만약 스스로 책임지지 않는다면 국회는 헌법이 부여한 권한에 따라 탄핵 절차를 즉각 검토해야 한다.

민주주의는 저절로 지켜지지 않는다.

책임을 물어야 할 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시작이 될 것이다.

"불행하여라. 불의한 법령을 만들고 억압적인 판결을 기록하는 자들!" (이사야 10,1)

2026년 06월 08일

천주교정의평화연대

 

 

【천주교정의평화연대】

청년들이 묻는 정의의 질문을 외면하지 말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청년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낸다

"젊은이들이 환시를 보고, 늙은이들이 꿈을 꾸리라." (요엘 3,1)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언제나 청년들의 질문과 행동을 통해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갔다. 일제강점기 학생운동, 4·19혁명, 5·18 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광장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전환점마다 청년들은 기득권의 벽 앞에서 침묵하지 않았다.

오늘 우리는 다시 한번 청년들의 목소리에 주목한다.

최근 사회적 논란 속에서 일부 극우 음모세력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확산시키고,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불신을 조직적으로 조장하며, 거리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는 헌법이 보장한 비판과 감시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다.

권력기관의 책임을 묻고 민주주의 절차의 정당성을 요구하는 것은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그러나 근거없는 음모론을 유포하고 사회적 혼란을 확대하는 행위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행동이 아니라 민주주의 자체를 훼손하는 행동이다.

우리는 이러한 구분을 분명히 해야 한다.

최근 일부 세력은 자신들의 정치적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을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청년들이 사회적 불평등과 특권구조를 비판하며 행동하는 것을 적대시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일이다.

청년들은 지금 가장 불안정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취업난, 주거난, 경쟁의 압박, 양극화, 불평등, 미래에 대한 불안은 오늘의 청년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들이 이러한 현실을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사회구조의 문제로 인식하고, 더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존중한다.

청년들이 기득권의 철옹성(鐵甕城)과 맞서 싸우는 것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던 역사적 사명이다. 예언자들은 왕에게 진실(眞實)을 말했고, 학생들은 독재(獨裁)에 맞섰으며, 젊은 노동자들은 부당한 착취(搾取)에 저항했다.

정의를 향한 청년의 열정(熱情)은 역사를 전진시키는 힘이었다.

따라서 오늘날 일부에서 제기하는 "청년세대 전체의 보수화" 또는 "극우화"라는 단순한 진단은 현실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분명 극단주의와 혐오의 정치에 끌려가는 청년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동시에 민주주의와 평화, 사회적 연대와 공동선을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 또한 존재한다. 우리는 바로 이들을 주목해야 한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활동에 대해 모든 사람이 동일한 정치적 견해를 가질 필요는 없다. 그러나 청년들이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고, 불의한 권력에 질문을 던지며,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것 자체는 민주주의 사회가 존중해야 할 가치이다.

예수(Jesus)께서는 성전(聖殿)의 상인들을 향해 침묵하지 않으셨고, 권력자들의 위선(僞善)을 꾸짖으셨으며,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셨다.

교회 역시 시대의 고통 앞에서 침묵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정의와 평화를 증언하는 공동체여야 한다.

천주교정의평화연대는 민주주의와 공동선을 위해 행동하는 청년들의 용기를 지지한다.

우리는 청년들이 혐오와 음모가 아닌 진실과 연대의 길을 걸어가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기성세대에게도 호소한다.

 

청년들을 이용하려 하지 말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라.

청년들을 낙인찍지 말고, 그들의 질문에 답하라.

청년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라.

 

역사의 미래는 언제나 청년들의 손에서 시작되었다. 오늘도 정의를 위해 행동하는 청년들이 있기에 우리는 희망을 말할 수 있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만족할 것이다』 (마태 5,6)

2026년 06월 08일 천주교정의평화연대 //

 

 

0609 화

[오전 7:29] 동영상① (12.43MB) 3:46 낭만에 대하여, 라틴팝 스페인어 버전

[오전 7:30] 동영상② (47.81MB) 3:50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말자

[오전 7:30] 동영상③ (28.66MB) 3:38 후회없는 인생을 즐기자

[오전 7:30] 동영상④ (57.30MB) 2:24 오늘도 행운이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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