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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2

2026-06-19 금

작성자laa2|작성시간26.06.20|조회수5 목록 댓글 0

 

2026년 6월 19일 금요일

[오전 8:16] 사진 9장


 

[오전 8:16] ※ 단오(수릿날, 천중절) ※

수릿날·천중절(天中節)·중오절(重五節)·단양(端陽) 등으로 불리는 한국명절 중 하나. 매년 음력 5월 5일로 예로부터 3월3일, 5월 5일, 6월 6일, 7월 7일, 9월 9일 등 月과 日이 겹치는 날을 양기(陽氣)가 가득찬 길일(吉日)로 쳐오는 풍습에서가장 양기(陽氣)가 센 날로 여겨진다. 옛날에는 약초(藥草)를 캐고 창포(菖蒲)를 문에 꽂아두는 등의 행동으로 재액(災厄)을 예방하기 위한 날이었다. 한반도 남쪽에서는 추석(秋夕)을 매우 중요한 명절로 여겼는데, 북쪽에서는 예로부터 단오(端午)를 추수(秋收)에 버금가는 명절로 생각했다. 中國을 비롯한 東아시아에도 단오(端午) 풍습이 전해져오고 있다. 2023년 국가무형유산(國家無形遺産)으로 지정되었다.

 

 

『나를 키우며 사는 일 / 문태준』

스스로 심지를 굳게 하는 일

헐거워지는 일로 하루를 사는 일

마음이 원하는 쪽으로 잘 자라게 하는 일

쓸데없는 걱정을 내보내는 일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사는 일

일의 문제는 바깥에서 찿지 말고

내 마음에게서 찿는 일

마음 바탕에 고요를 심는 일

말과 생각과 행동의 뒤를 살피는 일

 

 

[없음으로 있음보다] - 김혜순 -

 

사랑은 없음으로 주장한다

평화는 없음으로 피비린내나게

자유는 없음으로 더욱 크게

 

자유는 없음으로 있음보다 화려하게

자유는 없음으로 있음보다 진하게

자유는 없음으로 있음보다....더욱

 

그는 없음으로 그의 존재를 주장한다

그는 없음으로 소리친다

그는 없음으로 끌어당긴다

그는 없음으로 나를 병들게 한다

그러므로 나 또한 없음으로 있기

없음으로써 풍요롭기

없음으로써 있음으로 가기

한사코 있으려고 하는 몸뚱어리를

없음을 향하여

돌려 세우기

 

 

❉ Josh Groban - All I Ask Of You (Official Live Video From Stages Live) (04:01)

- https://m.youtube.com/watch?v=Phzc_ZNBI68&list=RDmEptCT9rf-o&index=10&pp=8AUB

 

📕 西紀 : 2026년 06월 19일(金)

📕 檀紀 : 4359년 음력 : 05/05

 

[오늘의 날씨 today's weather]

대체로 흐림.

최저기온 18℃  ~  23℃

최고기온  25℃  ~  33℃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

 

[💵 전일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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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寄稿] 특검에 대한 공소취소권 부여(賦與)가 불공정한 것인가? <출처 : 노컷뉴스>

- https://naver.me/xUZkE9L7

❉ 코스피 9000 뚫었다, 이제 목표는 1만 … 금리 인상 신호에도 ‘노브레이크’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5dhjOdyC

❉ [정동칼럼] 노선 경쟁은 반드시 필요하다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5c8UhzVt

❉ [에디터의 창] 전도사 젠슨 황이 만드는 환각(幻覺)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GKIzULND

❉ [김태일의 좋은 정부 만들기] 교육 재정 여유 재원 활용하기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Frit7y07

❉ [경기도 장애인 복지종합지원센터] “동네 친구가 몇명인가가 자립의 척도” 관계중심 자립지원 패러다임 <출처:경향신문>

- https://naver.me/GGGs4PIM

❉ 인도·영국 FTA 다음달 발효 … 미국 관세장벽 높아지자 뭉쳤다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5ajvxTx0

❉ ‘이란 전쟁’의 역설 … ‘핵’보다 강한 ‘호르무즈’ 얻은 이란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xoGOL99e

❉ 앤트로픽 CEO “AI로 분열 안돼” … G7서 AI 수출통제 쟁점 <출처 : 경향신문>

- https://naver.me/5zUWvgXT

❉ 갑자기 생각난 ‘다이내믹 코리아’ [뉴스룸에서] <출처 : 한겨레>

- https://naver.me/5yhj47pg

❉ 종전 합의 ‘진짜 수혜자’는 파키스탄 … 대미관계 복원해 존재감 키워 <출처 : 한겨레>

- https://naver.me/F2LRws0Y

❉ 이란 “종전 MOU, 미국 패배 성적표 … 우린 초강대국” <출처 : 한겨레>

- https://naver.me/xONyvHNJ

❉ ‘4선 도전’ 룰라 “트럼프, 브라질 선거 간섭하지 말라” <출처 : 한겨레>

- https://naver.me/GsBfa2kl

❉ 공개된 양해각서 … 이란은 미국을 완전히 이겼다 <출처 : 오마이뉴스>

- https://naver.me/5vJwMhdq

❉ "우리는 걸으면서 평화를 빌 뿐입니다" 목사들이 나선 이유 <출처 : 오마이뉴스>

- https://naver.me/x7e18R4x

 

1》 '투표용지 부족사태' 관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윤상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尹의원은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사실을 확인하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어야 한다"며 "개별사건의 진상규명을 넘어 선거관리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개혁해야할 시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2》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시위가 2주째 접어들며 장기화하고 있지만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도, 경찰도 강제진입은 주저하면서 봉쇄 장기화가 되는 배경으로, 주최자 없는 시위와 서로 다른 요구가 뒤섞인 참여층 그리고 강제진입시 정치적 부담으로 꼽힙니다.

 

3》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황교안이 잠실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막아선 ‘봉쇄시위’ 참가자를 ‘애국동지’라 추켜세우며 무료변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폭동가담자 무료변론을 맡기도 했던 황교안은 “부정선거 실태를 전세계에 알리겠다”며 출국해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4》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김영환 충북지사가 "이번 선거는 원천무효"라며 선거소청을 냈습니다. 김 지사는 충북에서 발생한 명부 누락과 투표용지 추가공급 등에 더해 부정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면서 소청이 인용되지 않으면 선거무효 소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사퇴한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이 재임중 3차례 해외출장을 가면서, 매번 配偶者를 同伴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노 위원장과 동행했던 배우자의 항공비, 숙박비 등 모든 비용도 나랏돈으로 처리했지만, 선관위는 외부 공개보고서에 이런 사실을 철저히 숨겼습니다.

 

6》 민중기 특검이 여론조사비용 대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추징금 33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吳시장이 국민신뢰를 훼손했고 범행에 따른 이익의 최종귀속 주체임에도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 6·3 지방선거 당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로 나섰던 정이한 前후보가 선거운동 중 테러피습 사건이 ‘자작극‘이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개혁신당측은 “정 前후보가 낙선 이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탈당했다”며 “당 역시 이번 사안의 피해 당사자”라고 밝혔습니다.

 

8》 新天地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집단가입시킨 혐의를 받는 전직 신천지 간부 3명이 구속됐습니다.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 출범 이후 다섯달 여 만의 첫 신병 확보로,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이만희 교주를 향한 합동수사본부의 수사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9》 이란 종전 합의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교전을 이어가자, 이스라엘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수위가 높아졌습니다. 이란이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군 철수가 종전조건이라고 못박으면서 트럼프는 "미국이 없으면 이스라엘도 없고, 내가 없었다면 이스라엘도 없다"고 네타나후를 압박했습니다.

 

10》 차량등록담당 구청 직원들이 선호도가 높은 번호를 빼뒀다가 특정업체에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일반 차량에 임시로 붙였다 취소하는 방식으로 특정번호를 확보해 원하는 차량에 다시 배정하는 방식으로, 빼돌린 번호판을 전달하고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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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워드 비처]

근심은 칼날에 스는 녹과 같다. 기계를 못쓰게 만드는 것은 계속된 사용이 아니라 마찰이다.

 

[알렉산드라 피네]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갖는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대가를 얻는다.

 

****************

 

【참조】

❉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 트리오 (한정선) (03:56)

- https://youtube.com/watch?v=1FlTLnWiWNo&si=wOR5I0e1YiPMlFFg

❉ Tennessee Waltz – Patti Page (커버) | 클래식 컨트리 왈츠 러브 송 (03:32)

- https://youtube.com/watch?v=FeQ3uK_rio0&si=cBXU6CIcFpDsPxq7

 

❉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

- https://m.search.daum.net/search?q=%EC%98%A4%EB%8A%98%EC%9A%B4%EC%84%B8%EB%9D%A0%EB%B3%84%EB%AC%B4%EB%A3%8C&DA=KLS&w=tot&rtmaxcoll=UNS

 

❉ 비운의 천재

- https://m.blog.naver.com/yamako05/221437730004?recommendTrackingCode=2

❉ 3개의 다른 점을 찾아보세요 | 일러스트 버전 (10:15)

- https://youtube.com/watch?v=ftr3Y9lfM5U&si=s68gEL1MYxf-GNmt

 

❉ [크큭티비]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 : 저 안하고 후회할걸 그랬어여

- https://youtu.be/IXlB0W6fu6A

 

 

 

【좋은글 中에서】

 

[인생길 잠시 멈추고 돌아봐요]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異稱)별 

별칭(別稱)별 

인간관계 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당하고 

늙어지면 죽는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없고 

돈 많다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 자랑해도 

80이면 소용없다 

 

이빨이 성할때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걸을수 있을때 

열심히 다니고 

베풀수 있을때 베풀고 

즐길수 있을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 단오(수릿날, 천중절(天中節)) ※

[정의]

한국의 전통 명절. 음력 05월 05일이다. 수릿날·천중절(天中節)·중오절(重五節)·단양(端陽) 등으로도 불린다. 농경사회에서 파종(播種)을 하고 모를 낸 후 약간의 여유가 있는 기간에 재액(災厄)을 예방하고 풍년(豐年)을 기원(祈願)하기 위해 생겨났다. 수릿떡을 만들어 먹고, 창포(菖蒲)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단오제(端午祭)를 지내기도 한다.

 

[내용]

일명 수릿날[戌衣日·水瀨日]·중오절(重午節)·천중절(天中節)·단양(端陽)이라고도 한다.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初五日]’ 라는 뜻이 된다. 1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고, 여러가지 행사가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단오(端午)는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初夏)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豐年)을 기원하는 기풍제(祈豐祭)이기도 하다. 단오 행사는 北쪽으로 갈수록 번성(繁盛)하고 남으로 갈수록 약해지며, 南쪽에서는 대신 추석 행사가 강해진다. 또한, 단오(端午)는 1518년(중종 13) 설날(元旦)·추석(秋夕)과 함께 ‘3대 명절’로 정해진 적도 있었다.

단오(端午)의 유래는 중국 초(楚)나라 회왕(懷王) 때부터이다. 굴원(屈原)이라는 신하가 간신(奸臣)들의 모함(謀陷)에 자신의 지조(志操)를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汨羅水)에 투신자살(投身自殺)하였는데 그날이 05월 05일이었다. 그뒤 해마다 굴원(屈原)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조선에 전해져서 단오(端午)가 되었다고 한다.

《열양세시기 洌陽歲時記》에는 이날 밥을 수뢰(水瀨, 물의 여울)에 던져 굴원(屈原)을 제사지내는 풍속이 있으므로 ‘수릿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산에서 자라는 수리치[狗舌草]라는 나물을 뜯어 떡을 한다. 또, 쑥으로도 떡을 해서 먹는데, 떡의 둥그런 모양이 마치 ‘수레바퀴’와 같아서 ‘수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수리’란 우리말의 수레[車]인데 높다[高], 위[上], 또는 신(神)이라는 뜻도 있어서 ‘높은 날’, ‘神을 모시는 날’ 등의 뜻을 지니고 있다. 단오의 풍속 및 행사로는 창포에 머리감기, 쑥과 익모초(益母草) 뜯기, 부적(符籍) 만들어 붙이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단오 비녀꽂기 등의 풍속과 함께 그네뛰기·씨름·석전(石戰)·활쏘기 등과 같은 민속놀이도 행해졌다. 또한, 궁중에서는 이날 제호탕(醍醐湯)·옥추단(玉樞丹)·애호(艾虎 쑥호랑이)·단오부채 등을 만들어 신하들에게 하사(下賜)하기도 하였다. 집단적인 민간행사로는 단오제·단오굿을 하기도 하였다.

민간에서는 이날 음식을 장만하여 창포가 무성한 못가나 물가에 가서 물맞이놀이를 하며, 창포 이슬을 받아 화장수로도 사용하고, 창포를 삶아 창포탕(菖蒲湯)을 만들어 그 물로 머리를 감기도 한다. 그러면 머리카락이 소담하고 윤기가 있으며,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몸에 이롭다 하여 창포(菖蒲) 삶은 물을 먹기도 하였다.

또한, 단오장(端午粧)이라 하여 창포뿌리를 잘라 비녀를 삼아 머리에 꽂기도 하였으며, 양쪽에 붉게 연지를 바르거나 비녀에 壽(수)·福(복)자를 써서 복(福)을 빌기도 하였다. 붉은 색은 양기를 상징해서 악귀(惡鬼)를 쫓는 기능이 있다고 믿어 연지칠을 하는 것이다. 단오 때가 되면 거리에서 창포를 파는데, 이는 창포탕과 비녀를 만드는데 소용이 되기 때문이다.

1년 중에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인 단옷날 중에서도 오시(午時)가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시각이므로, 단옷날 오시(午時)를 기해서 농가(農家)에서는 익모초와 쑥을 뜯는다. 여름철 식욕이 없을때 익모초 즙은 식욕을 왕성하게 하고 몸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쑥은 뜯어서 떡을 하기도 하고, 또 창포탕에 함께넣어 삶기도 하는데, 벽사(辟邪)에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농가에서는 약쑥을 뜯어 말렸다가 홰를 만들어 들에서 일을 할때 불을 붙여놓고 담뱃불을 당기는데 사용하였다. 이때의 약쑥홰는 약쑥 대여섯개를 한묶음으로 짚으로 친친 감아 연이어 길이를 2m쯤 되게 만든다. 긴 것은 불을 붙이면 하루종일 타게 된다. 또, 농가에서는 오시(午時)를 기해서 뜯은 약쑥을 한다발로 묶어서 대문 옆에 세워두는 일이 있는데, 이는 재액(災厄)을 물리치고 벽사(辟邪)에 효험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기풍(祈豐)으로는 가수(嫁樹)가 있다. 가수는 나뭇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놓아 많은 열매가 열리도록 비는 〈나무 시집보내기〉 풍습으로 정월대보름에도 한다. 특히, 단오 무렵이면 대추가 막 열기 시작하는 계절이기에 대추나무 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놓아 대추풍년을 기원하니 이를 〈대추나무 시집보내기〉라 한다.

민속놀이로는 그네뛰기, 씨름 등이 있다. 외출이 뜻대로 못하였던 부녀자들이 이날만은 밖에서 그네 뛰는것이 허용되었다. 『동국세시기』에는 “항간에서는 남녀들이 그네뛰기를 많이 한다” 하여 그네가 여성들만의 놀이가 아님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동국세시기』에 김해(金海) 풍속에 “청년들이 좌우로 편을 갈라 석전(石戰)을 하였다”고도 하며, 금산(錦山) 직지사(直指寺)에 모여서 하는 씨름이나 남산(南山)·북악산(北嶽山)의 각력(角力 씨름)에 대한 기록도 보인다. 그밖에도 경상북도 지방에서는 널뛰기·윷놀이·농악·화초놀이 등의 놀이도 하였다.

궁중에서는 단옷날이 되면 내의원(內醫院)에서 옥추단과 제호탕을 만들어 바쳤다는 기록이 『동국세시기』에 보인다. 제호탕은 사인(砂仁)·오매육(烏梅肉)·초과(草果)·백단향(白檀香) 등 한약재를 가루내어 꿀에 섞어 달인 약으로 일종의 청량제(淸凉劑)이다. 더위가 심하여 건강을 해치기 쉬울때 사용하였다. 내의원에서 진상한 옥추단은 일종의 구급약으로, 여름철 구토와 설사가 났을때 물에 타서 마신다.

임금은 이 옥추단을 중신(衆臣)들에게 나누어주는데, 약에다 구멍을 뚫어 오색실로 꿰어 허리띠에 차고 다니기도 하였다. 이렇게 하면 급할때 먹을수도 있으려니와 악귀를 막고 재액을 물리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임금은 애호를 신하들에게 하사하기도 하였는데, 애호는 쑥이나 짚으로 호랑이 모양을 만들어서 비단조각으로 꽃을 묶어 갈대 이삭 처럼 나풀거리게 하고, 쑥잎을 붙여 머리에 꽂도록 한 것이다.

이 또한 벽사에서 기인한 것이다. 《열양세시기》에 “단옷날에 애화(艾花 쑥호랑이)가 하사되었다.”라는 기록도 있다. 관상감(觀象監)에서는 ‘천중부적(天中符籍)’을 만들어 대궐안의 문설주에 붙였다. 이 부적은 불길한 재액을 막아주는데, 경사대부(卿士大夫)의 집에서도 붙였다. 복록(福祿)을 얻고 귀신(鬼神)과 병(病)을 소멸(消滅)하라는 주문(呪文)을 쓰거나 처용(處容)상(像)이나 도부(桃符, 복숭아 나무로 만든 부적)를 붉은 색의 주사(朱砂)로 그려 넣었다.

또한, 단오 무렵에 공영(工營)에서는 대나무 생산지인 전주·남원 등지에 부채도안 등 제작방법을 일러준 다음 부채를 만들어 진상하도록 하였다. 이 부채를 임금은 단옷날 중신들과 시종들에게 하사하였는데, 이를 ‘단오부채[端午扇]’라 하였다.

집단적인 민속행사로는 마을의 수호신(守護神)에게 제사지내는 단오제(端午祭)가 있다. 《동국세시기》에 “안변(安邊) 풍속에 상음신사(霜陰神祠)에 선위대왕(宣威大王)과 부인이 있다고 전하는데, 매년 단오에 선위대왕 부부(夫婦)를 모셔다가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과, 경상북도 군위(軍威)에서는 “서악(西岳)의 김유신(金庾信) 사당에서 神을 맞이하여 고을에서 제사지냈다”는 기록이 있어 〈강릉 단오굿〉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또한, 삼척(三陟)의 〈오금잠제 烏金簪祭〉 기록도 보이는데, 이는 전설에 高麗 太祖의 것이라는 오금잠(烏金簪, 검은빛의 쇠로 만든 비녀)을 함에 모시고 지내는 제(祭)이다. 원래 제사지내는 뜻이 무엇인지는 모르고 행사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최근까지 전승되고 있는 단오굿으로는 대관령(大關嶺) 국사성황(國師城隍)을 강릉시내 여성황당(女城隍堂)에다 모시는 〈강릉단오굿〉과 문호장(文戶長)이라는 신령(神靈)한 인물에게 올리는 경상남도 창녕의 〈문호장굿〉이 있다. 일시 소멸되었다가 복원된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한장군(韓將軍)놀이〉도 유명하다. 이 놀이에서는 ‘여원무(女圓舞)’라는 춤을 춘다.

이처럼 단오의 여러 행사는 벽사 및 더위를 막는 신앙적인 관습이 많고 〈대추나무 시집보내기〉와 같은 기풍행위가 주가 되며, 더운 여름에 신체를 단련하는 씨름, 그네뛰기 등의 민속놀이가 있다. 또한, 〈강릉 단오굿〉과 같은 집단적 단오제로 공동체의식을 이루는 축제를 벌이기도 하였다.

 

[옛 문헌에 나타난 단오풍습]

① 쑥호랑이 : 단옷날 임금은 신하들에게 쑥호랑이를 하사한다. 쑥호랑이는 잔 짚을 사용해 호랑이 모양을 만들고 비단조각으로 꽃을 묶어 쑥잎을 붙여서 머리에 꽂도록 한 것이다. 세시잡기에 ‘단옷날 쑥을 가지고 호랑이 형상을 만들고, 또는 비단을 잘라서 작은 호랑이를 만들며, 쑥잎을 붙여 머리에 꽂는다’고 했는데 한국 제도도 이것을 본뜬 것이다.

② 단오부채 : 공조에서 단오부채를 만들어 진상하면 임금은 그것을 각궁의 신하들과 시종들에게 나눠준다. 부채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살이 흰 대나무 화살 같은 것이 40~50개나 된다. 이것을 백첩이라 하며, 칠을 한 것을 칠첩이라 한다. 이것을 받은 사람은 대개가 여기에 금강산 1만 2,000봉을 그린다. 또는 근대의 풍속으로 기생이나 무당 등이 가진 것에는 버들개지·복사꽃·연꽃·나비·흰붕어·해오라기 등의 그림이 있다.

③ 천중부적 : 관상감에서는 천중절에 붉은 부적을 박아 대궐 안으로 올린다. 안에서는 그것을 문설주에 붙여 상서롭지 못한 것을 막는다. 경사대부의 집에서도 부적을 붙인다.

④ 제호탕:내의원에서는 제호탕과 금박을 입힌 옥추단을 만들어 바친다. 옥추단은 오색실에다 꿰어서 차고 재액을 제거하는 데 쓰며, 임금이 가까운 신하들에게 나누어준다.

⑤ 창포:남녀 어린이들이 창포탕을 만들어 세수를 하고 홍색과 녹색의 새옷을 입는다. 창포의 뿌리로 만든 비녀에 수·복의 글자를 새기고, 끝에 붉은 연지를 발라 머리에 꽂아 재액을 물리치는데 이것을 단오장이라 한다.

 

[참고문헌]

•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

• 『경도잡지(京都雜志)』

• 『한국의 세시풍속』(장주근, 형설출판사, 1984)

• 『한국세시풍속기』(강무학, 동호서관, 1981)

• 『한국세시풍속』(임동권, 서문당, 1976)

• 『조선상식』(최남선, 동명사, 1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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