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30년 끌어 온 유카마운틴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답니다.
10년 전, 유카마운틴 지질문제 중에 하나는 수십만년전에 지하수가 흘렀던 흔적이 있었으므로
앞으로 수십만년전에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있었답니다.
사막 한가운데에서도 지하수 문제가 불거지는데 …
아무리 중저준위라 하더라도 하루 일천톤이 넘게 지하수가 쏟아지는 경주는 어찌될지…
이번 주 목요일(3.11.)에 방폐장 안전성 검증 공동조사단의 최종 결과 발표 후
토요일(3. 13.)에 주민 설명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장소와 시간이 확정되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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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 유카 마운틴 처분장 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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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1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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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DOE)는 3월 3일, 네바다 유카 마운틴(Yucca Mountain)에 방사성 폐기물을 저장하기 위해 거의 30년 가까이 추진했던 노력을 종결하기 위해 유카 마운틴 처분장 건설 허가 신청을 철회하는 법적 동의서를 제출했다.
DOE는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사법 위원회에 만약 불가능할 경우 차후에 다시 재개하기 힘들게 하는 방법으로 허가 신청을 취소하는 동의서를 제출했으며, 철회에 따른 조건을 부과하지 말아줄 것도 요구했다. 원자력 안전 및 인허가 위원회(Atomic Safety and Licensing Board)에 제출된 10 페이지짜리 동의서는 미국 전체에 걸쳐 100,000 톤 이상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비축분을 관리하기 위해 갱신된 해결책을 찾는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한 정책이 종결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DOE가 여전히 그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부 장관은 유카 마운틴의 지질적 구조가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으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결정을 내린 것이다.
향후 법적 조치에 따라서, 유카 마운틴 프로젝트는 1-2 개월 내에 실질적으로 종결될 것이라고 법적 대리인이 말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올해 말부터 오랫동안 지속될 새로운 법적 공방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유카 마운틴 프로젝트는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방사성 폐기물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와 만약의 경우 네바다 주는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가에 대한 장기적인 갈등을 새롭게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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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lvrj.com/news/nuclear-waste-blue-ribbon-panel-to-start-work-86253967.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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