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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재 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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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물 운반선 운송 및 반입기도 중단요구’기자회견
장 소 : 경주시청
주 최 : 경주핵안전연대
문 의 : 이상홍 간사(054-748-5006, 010-4660-1409)
** 12월 23일~24일 간 울진의 방폐물을 경주로 반입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긴급히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현재 방사성폐기물 수송선이 울진원전에서 방사성폐기물을 선적하고 있음
- 수송선(청정누리호)는 23일(목) 15시에 출항하여 24일(금) 오전에 경주에 입항할 예정임
** 경주 핵안전연대가 방폐물 반입을 반대하는 이유
- 계획대로라면 현재 방폐장은 완공되어 운영되고 있어야 함.
- 그러나 공사도중 연약암반, 지하수 유출 등의 안전상 이유로 공기가 2012년으로 연장됨
- 현재 방폐장은 지상건물만 완공되었으며, 정부와 관리공단은 이곳에 임시로 방폐물을 보관하려고 함.
- 지상건물은 방폐물을 인수하여 검사하는 시설이지 저장하는 시설이 아님.
당연히 장기보관에 따른 위험성이 있음.
- 지하저장시설 또한 2012년 완공이 불투명해 보임.
즉, 방폐물이 지상시설에서 장기저장 될 가능성이 큼.
- 이처럼 지상건물 장기저장의 안전성 문제와 '방폐장의 안전성 확보'를 요구하며
방폐물 반입을 반대 함.
- 또한 지난 11월 15일, 지역주민(경주시어선어업 비상대책위)과 방폐물관리공단은
방폐물 수송에 따른 ‘조업피해조사용역’을 실시하고 했음.
아직 용역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방폐물 수송 반입하는 것은 어불성설.
** 경주 시민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핵폐기물을?
- 관리공단은 현재 방폐물이 포화상태라고 하지만,
이는 울진의 임시저장시설을 확충하면 간단히 해결될 사안임.
연말, 연시를 앞두고 이처럼 서두를 이유가 없음.
- 민계홍 이사장은 2010년 업무감사에서 최하등급을 맞음,
자신의 실적을 쌓기 위해서 무리하게 방폐물을 반입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