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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 언론보도

월성 1호기 폐쇄 촉구 천인선언

작성자미루|작성시간11.07.16|조회수148 목록 댓글 0

 

  경주에 있는 핵발전소 월성 1호기가, 내년 11월이면 설계수명이 만료하는데

  2009.4.1. 부터 2년간 가동을 멈추고 압력관 등 여러 부품을 교체한 뒤

 올 6월 부터 재가동을 할 예정이었으나 수소제거장치 설치 등으로 7월에 재가동을 한다고 합니다.

 노후한 핵발전소는 위험하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 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보고도 말이죠.

 

 핵발전소가, 수명연장한 핵발전소가 위험한데

 우리 경주에서,

 전세계 통틀어 사례가 없는 중수로 핵발전소 수명연장을 시도하고 있으니

 중단시킬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달라고......

  지난 5월 9일 부터 6월 29일까지 두 달여 동안 거리에서 시민 홍보와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 활동 사진 보기 => 1차 캠페인 : http://cafe.daum.net/gjkfem/J3SM/188

                              2차 캠페인 : http://cafe.daum.net/gjkfem/J3SM/196

                              3차 캠페인 : http://cafe.daum.net/gjkfem/J3SM/200

                              4차 캠페인 : http://cafe.daum.net/gjkfem/J3SM/211

                              5차 캠페인 : http://cafe.daum.net/gjkfem/J3SM/213

                              6차 캠페인 : http://cafe.daum.net/gjkfem/J3SM/230

                                                       

 

  1만 명 서명을 목표로 시작했는데 비도 오고 다른 일정도 있어서 자주 나가지 못했습니다.

  관심갖고 동참해주신 천 여명의 시민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월성1호기, 7월17일 재가동 = 수명연장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신 1,035명 시민여러분! 고맙습니다!

 

 

  7월17일 재가동은 수명연장입니다.

기계나 물건은 험하게 쓰면 일찍 닳아서 못쓰게 됩니다. 음식도 보관을 잘못하면 유통기한이 되기 전에 부패합니다. 월성1호기가 꼭 이짝입니다. 처음 설계할 때는 1982년 11월 발전을 시작해서 2012년 11월이 설계수명 마감 예정이었으나 험하게 가동을 하다 보니 조기 노후화가 진행되어 2009년 4월 1일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즉, 수명이 다됐습니다. 그러나 가동 중단 27개월 만인 7월17일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탈법 수명연장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명연장 심사결과를 공개해야합니다.

한수원은 2009년12월 교육과학기술부에 월성1호기 수명연장을 신청했고, 교육과학기술부는 18개월의 검토를 거쳐 지난 6월 수명연장 심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으나 돌연 발표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하루빨리 수명연장 심사결과를 공개하고 월성1호기 안전성에 대해 국민적인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한수원은 국정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한수원은 사실상 국민혈세로 운영되는 공기업 입니다. 지난 27개 월간 수명연장을 준비하면서 한수원은 3,20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나 7,000억 원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탈법 수명연장을 일삼을 것이 아니라 국정조사부터 받아야 합니다.

 

 

         경주핵안전연대  공동대표 김윤근, 이상기, 정덕희, 조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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