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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위원회

2015.8.15. - 여름 가족생태캠프 첫째날 1 - 이름표/손수건/풀잎장 만들기

작성자미루|작성시간15.08.20|조회수74 목록 댓글 0

 

8월 생태탐방은 토함산 범실마을에서 1박 2일,  '여름 가족생태캠프'로 다녀왔습니다.

참가 신청한 9가족, 경주환경운동연합 생태위원회, 사무국.. 모두 30여 명이 함께 했어요.

생태탐방 때 마다 함께 하는 가족도 있었고 이 날 처음 만나는 가족도 있었는데

아이들은 금방 친구가 되더라구요.^^

 

캠프 장소인 범실마을은 토함산 줄기로 해발 320여 미터에 있는 작고 조용한 마을입니다.

주변에 물이 맑은 계곡이 있었어요.  1급수에만 사는 민물고기랑 가재, 새우도 사는 곳이어서  아이들랑 생태놀이도 하고 물놀이도 하기 좋은 곳이었는데.... 올해 초에 계곡바닥까지 콘크리트로 홍수막이 공사를 해버려서 민물생물들을 볼 수 없어 무척 안타깝고 아쉬웠습니다.

 

올해는 유독 폭염이 심하고 가물어서 덥고 힘들었는데,

다행히 캠프날에는 바람도 시원하고 햇볕도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여름 날... 함께 한 가족분들, 이쁜 아이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추억도 만들고 우리 곁의 다른 생명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이번 이틀을 어찌 기억할 지 궁금하네요.

 

바쁜 중에도 수고해주신 이현정 생태위원장님(경주숲연구소 지부장), 이정기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틀동안 함께 한 사진들 올립니다.

 

 

 

 

멋지요?^^ 이틀 동안 우리가 지낼 곳입니다.

 

 

 

 

먼저 도착한 가족들이 짐을 풀고, 잠시 쉬고 있어요.

 

 

1박 2일 동안의 일정표

 

 

숙소 한 켠 식당. 이곳에 모여서 밥도 먹고, 단체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생태'란 무엇일까요... 짧은 질문 & 긴 생각을 나누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페로몬 원리를 이용한 자기 이름표 만들기.

                  자기 팔목에서 나는 것과 같은 향을 뿜는 나무조각을 찾아라~

                  나무 특유의 향, 아로마 향, 원래 자기 살/땀냄새, 이것들이 모두 섞여서 찾기 쉽지 않아요.^^

 

 

 

 

 

                      자기향과 같은 나무조각을 찾아서 이름표를 이쁘게 꾸며요.

 

 

 

 

 

 

 

 

      이틀동안 땀도 닦고, 캠프에 온 기념으로 가져 갈 자기만의 손수건 만들기~

    

 

 

 

 

 

 

 

 

 

 

                    콩콩콩....

                    생태빙고판에 쓸 풀잎장(풀잎으로 만든 도장밥) 만들기.

 

 

 

 

 

 

 

 

 

 

 

 

 

 

                     빙고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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