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깊은 이야기들은 나누지 못했지만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생태감수성 표현하기 마무리는 승욱이의 바이올린 메들리로...(동요, 만화주제곡...)
꺄~~ 멋져!! ^^
그리고, 현진이와 함께 태권도 시범.
이렇게 캠프를 마칩니다.
마무리 인사, 당부의 말씀... 정현걸 의장님.
이현정 생태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틀동안 함께 한 가족들.
캠프 숙소인 범실마을 초당방 민박 사장님(왼쪽 흰옷 입으신 분)
이틀동안 건강하고 맛있는 밥 주시고, 여러가지 편의 봐주시고,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캠프 진행팀.^^
얘들아~~ 집에 가야 하는데... ^^
우리가 다녔던 길, 그 길에서 만난 친구들 올려봅니다.
계곡으로 가는 골목길. 이쁘죠?^^
즉석사진 촬영 요청이 가장 많았던 곳입니다.
집을 지으면서 나무를 배려했구나... 생각에 감동했던 것은 잠시...
나무는 자란다는 사실.. 얼마나 아팠을까...-_-"
계곡 입구. 300년 넘은 느티나무. 마을나무래요. 멋지죠?
잘라낸 감나무에서 새 가지가 나오고 있어요.
생명의 힘은 놀라워요.
예전엔 물이 맑은 계곡이었던 곳... -_-"
계곡물이 흐르던 자리 디딤돌.
바위에 붙은 작은 돌은 그냥 돌이 아니라 강도래 애벌레가 만든 고치입니다.
가물지 않고, 계곡물이 많았던 때 저 높이 정도에 있었으면 살았을텐데...
물이 부족해서 말라 죽었어요. -_-"
어찌나 가물었는지... 계곡 물가에 있는 해바라기가 자라지 못해 아주 작고, 잎이 마르고 있네요.
너도 송이풀. 잎 모양이 이쁘네요.
칡꽃.
달맞이 꽃 피는 것을 보던 자리.
날씨가 맑은 날에 멀리 수평선이 보여요.^^
낮이라 달맞이 꽃들이 잎을 오므리고 있습니다.
2 미터는 훨씬 넘는 키 큰 달맞이 꽃.
잎이 이쁘죠? 잣나무래요.
계요등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