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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위원회

2015.9.13. - 9월 생태탐방(가을계곡 민물생물 탐사-오봉산 송선계곡) 다녀왔어요 1

작성자미루|작성시간15.09.16|조회수42 목록 댓글 0

 

오봉산 송선 계곡으로 9월 생태탐방 - 가을 계곡 민물생물 탐사 - 다녀왔습니다.

가을 하늘 이쁘고 바람 선선하고 아이들도 이쁘네요.^^

추석을 앞두고 벌초하러 가는 가족들이 많아  단촐하게 다녀왔습니다.


날도래, 강도래, 다슬기, 하루살이 애벌레, 물뱀잠자리 애벌레, 물매암이, 소금쟁이, 버들치, ...

상류에서 이런 친구들이 물을 깨끗하게 해주는 덕분에 아래쪽에서 맑은 물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날도래가 산소가 부족해지자 푸시업을 해서 산소를 만드는 모습은 참 귀여웠어요.

대벌레는 정말 나뭇가지인 줄 알았고,

잠자리/ 하루살이 애벌레는 반딧불이 애벌레처럼 성충하고는 정말 다른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물놀이 겸.. 계곡에서 만난 친구들은 자세히 관찰한 후 고이 놓아주었습니다.^^


고마리 / 여뀌 / 황라사마귀(가슴에 노란 점) / 수크령 / 갓의 쑥부쟁이 / 아기 닭의장풀(연한색)

물봉선 / 층층이(보라색 꽃) / 방아풀(cf. 배초향- 방아) / 기름새 / 며느리밥풀꽃

미국쑥부쟁이 / 새콩 / 강도래 / 날도래 / 하루살이 애벌레(루페)

잠자리 애벌레(꼬리 긑 두 갈래) / 뱀잠자리 탈피껍질 / 광대 소금쟁이

.....

오늘 정말 많은 친구들을 만났네요.

 

다음 달에는 해파랑길- 감포 깍지길 중

 '용굴'이 있는 코스를 걸어볼까 합니다.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보고 있을 줄 알았는데.. 땅을 보고 있네요.

왜 그럴까요?

 

 

여뀌

 

 

 

  황라 사마귀, 가슴에 노란 점이 있어요.

 

 

 

 

 닭의 장풀(달개비)

퀴즈 :  가운데 세 개.. 노란색 부분이 꿀벌과 나비들이 모여들게 하는 비법은 무엇이었을까~요?^^

 

 

 

 

                                                 며느리 밑씻개 꽃. 줄기에 아주 자잘한 가시들이 있어요.

 

 

 

 

부추꽃. 이쁘죠?^^

 

 

수수가 익어갑니다.

 

 

큰기름새

 

 

 색이 연한 제비꽃. 아기제비꽃이랍니다. 처음 보았어요.

 

 

 흰이질풀. 이쁘죠?

 

 

 

 

집신나물

 

 

 

                                 물봉선. 끝이 또르르 말린 것이 귀엽습니다.

 

 

 

 

 층층이

예쁜 보라색인데 햇볕이 무척 강해서 원래 색이 잘 나오지 않네요. ㅠㅠ

 

 

 

 계곡에 이런 돌탑들이 많았어요. 무슨 소원을 빌며 쌓았을까... 소원은 이루어졌을까요?

 

 

 

 

 

며느리밥풀꽃. 꽃은 이쁜데 이야기는 아주 슬퍼요.

 

 

 

미국쑥부쟁이

 

 

 새콩. 열매가 콩꼬투리처럼 생겼죠. 작은 보라색 꽃도 이쁘답니다.

 

 

토끼풀

 

 

바위가 서 있어요, 누가 세운건지 원래 저리 서 있던 건지.. 여튼 신기해요.

 

 

이제 계곡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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