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안... 이름 참 예쁘죠?
갓안숲 전경입니다.
갓안마을 동나무 입니다. 매년 봄 이곳에서 동제를 지낸다고 합니다.
제단석도 있구요
아마도 어릴 때 부터 가지가 둘로 갈라져 자라지 않았을까...짐작해봅니다.
지지대도 받쳐두었군요.
지금 저 두 분은 수폭을 재고 있습니다.
나무의 가지 끝에서 가지 끝까지 얼마나 되나... 알아보는 거죠.
눈이 쌓이면 야생동물 발자국이 더 잘 드러나죠.
손곡리 마을나무와 숲을 다 둘러본 뒤 물천리로 가고 있습니다.
두 분 뒷모습이 영화의 한장면 같군요.^^
물천리 물천 분교 옆에 있는 마을 나무 입니다.
마을 분들은 300년은 되었을거라 시네요.
왼쪽은 팽나무(마을 분들은 '포구나무'라고 부르시더군요), 오른쪽은 느티나무 입니다.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팽나무 기둥입니다. 꼭 바위처럼 단단해보이죠?
이렇게나 큰 나무들이, 종류도 다른 것들이 같이 자라는 게 신기했습니다.
까치는 튼튼해보이는 팽나무 꼭대기에 집을 지었네요.
어느 새가 느티나무에 저렇게 이쁘게 구멍을 뚫어 집을 지었을까요?
나무들이 상태가 좋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팽나무 열매가 아직 남아있네요. 예전엔 이 까만 팽나무 열매로 여러가지 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나뭇가지에 있는 저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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