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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위원회

2010.3. - 우리가 버린 쓰레기.... 어디로 갈까요?

작성자미루|작성시간10.03.08|조회수169 목록 댓글 0

 

우리가 버린 쓰레기..... 어디로 갈까요?

 

구분

일반 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커다란 쓰레기

종류

 재활용할 수 없는 쓰레기

종이, 유리병, 금속, 플라스틱, 헌 옷 등

 *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

 : 견과류/계란껍질, 파뿌리,     마늘/양파/어패류 껍질,

   닭/돼지 뼈다귀 등

냉장고, TV, 가구 등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재활용할 수 없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립니다

재질에 따라 나누어 재활용 수거함에 버리거나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봉투에 넣어 버립니다

물기를 꼭 짜낸 다음 음식물 수거통에 넣어 버립니다

동사무소에 신고해 수수료를 낸 뒤 스티커를 붙여 버립니다

어디로 

가나요?

작게 압축시켜요

 

쓰레기를 한곳에 모은 뒤 압축시켜 소각 시설로 가서 태우거나 매립 시설로 가서 묻습니다.

다시 분류해요

 

더 세분화해서 분류하고 잘못 들어온 쓰레기는 걸러낸 뒤 소각시설이나 매립 시설로 보냅니다

땅에 묻지 않아요

 

음식물 쓰레기를 묻으면 땅과 지하수가 오염되요.(조리된 음식물에 있는 소금, 양념, 화학조미료 때문)  그래서 전문 처리 시설로 옮겨야 해요.

잘게 잘게 부셔요

 

다시 쓸 수 있는 부분은 떼어 내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잘게 부셔 소각 시설이나 매립 시설로 옮깁니다

* 새 가전제품을 사면 그 회사에서 헌 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해간답니다.

경주에서는?

* 매립장 (3곳)

 

 - 천군동, 서면 서오리,

   감포리(조성중)

 

* 소각장(2곳)

 

 - 안강, 건천

 * 재활용 선별장

 

- 천군동

 

-> 재질에 따라 분류된 후 매년 연말 선정된 지정업체에 매각 처리합니다.

*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

 

- 천군동

 

-> 현재는 모든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화 시설을 통해 퇴비로 만듭니다.

* 본 시설이 생기기 전에는 위탁업체를 통해 처리했다고 합니다.

* 목재, 금속,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것들을 모아 시청에서 선정한 업체에 매각 처리합니다.

 

 

 

 

◉ 쓰레기를 태워요


소각 시설로 옮긴 쓰레기는 높은 온도에서 태웁니다.

이때 에너지가 생산되는데, 대부분 난방 에너지로 공급합니다.


* 사람들은 소각 시설이 환경을 오염시킬 수도 있다고 걱정합니다.

그래서 자기 동네에 소각 시설이 들어서는 걸 원치 않습니다.

소각 시설이 없는 지역의 쓰레기는 곧장 매립 시설로 보냅니다.


◉ 쓸레기를 묻어요


재활용할 수도 없고 태울 수도 없는 쓰레기는 땅에 묻습니다.

* 쓰레기를 묻으면 땅과 지하수가 오염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십 년 동안 주의 깊게 감시해야 합니다.

 

 

 ※ 위험한 쓰레기 !


  * 건전지 - 폐건전지 수거함에 버려요.

                   건전지 속엔 중금속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 형광등  - 깨뜨리지 말고 폐형광등 수거함에 버려요

                  - 폐형광등 속에 든 수은은 위험하답니다.


  * 의약품  - 약국에 있는 ‘의약품 수거함’에 버리세요.

                  - 변기나 하수구에 함부로 버리면 생태계를

                     크게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페인트 통이나 본드, 부탄가스 용기들도 위험한 쓰레기입니다.

 

     ◉ 쓰레기를 재활용하면?

 

 * 종이 -> 상자나 신문지, 공책 등을 만들 수 있어요.

             그러면 나무와 물, 에너지를 아낄 수 있지요.

 

 * 금속 -> 고철을 모아 녹이면 강철을 만들 수 있어요.

             강철의 절반은 모두 이렇게 만든답니다.

 

 * 플라스틱 -> 비닐하우스 비닐이나 정화조 따위를 만들어요.

                    하지만 재활용하기도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든답니다.

 

 * 유리병 -> 다시 쓰거나 녹여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요.
                  새로 만들 때보다 에너지를 많이 아낄 수 있죠.

 

 * 옷과 기타 직물 -> 자선단체에 보낼 수도 있어요.

                            아토피가 있는 사람은 화학물질이 떨어져 나간

                            헌 옷을 입는 게 좋답니다.

 

 

      ◉ 음식물도 재활용이 된답니다.


   * 에너지 : 천연가스처럼 쓸 수 있는 바이오 가스

                  만듭니다.

 

   * 사료 : 돼지, 닭, 오리가 먹을 수 있도록 사료를 만듭니다.

 

   * 퇴비 : 땅을 기름지게 하는 퇴비를 만듭니다.

               화학 비료보다 유기질이 많이 들어 있지요.

               (과일껍질 처럼 염분이 없는 재료로 만드는 게

                 좋습니다.)


   * ‘지렁이 화분’을 키워 간단하게 처리할 수도 있답니다.

 

 

☞ 경주환경연합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천군동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견학하려고 하오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3월 호 소식지와 온라인 카페, 이메일, 문자 메시지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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