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탈핵ucc콘테스트 마무리
탈핵ucc콘테스트가 훌륭한 참가작품들이 응모한 가운데
최종
3개 작품이 선정되면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탈핵으뜸상(200만원) : <체르노빌, 후쿠시마, 그리고 부산> - 박경배 감독
탈핵버금상(50만원) : <이상한 정전> - 허주영 감독 / <어느 괴물의 고백> - 김현아 감독
작품보기
[탈핵으뜸상] 박경배 감독 "체르노빌,후쿠시마 그리고 부산"
http://www.youtube.com/watch?v=6vzqpvPWERc
[탈핵버금상] 허주영감독 "이상한 정전"
http://www.youtube.com/watch?v=rLQg12mNR2Y
[탈핵버금상] 김현아감독 "어느 괴물의 고백"
http://www.youtube.com/watch?v=D5DtSo2JXpE
14일에 예정됐던 시상식은 수상자들의 사정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수상작 감독님들이 참가동기와 수상소감 을 보내주셨습니다.
박경배 감독
참가하게 된 동기
- 탈핵에 대한 관심이 예전부터 많았고 후쿠시마 사고를 겪으면서 다음은 우리, 부산이 되겠단 걱정을 많이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기획해서 영상을 만들게 되었고 마침 탈핵 ucc공모전이 있어 출품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소감
- 아, 제가 일등할 줄은 몰랐는 데 먼저 감사드립니다. 이 콘테스트가 더 많이 알려져서 더 많은 작품이 나와 더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 고민하고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만든 작품이 탈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아주 기쁠 것 같습니다. 이런 개념있는 공모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허주영 감독
참가하게 된 동기
- 최근 들어 밀양 송전탑 문제라든가 핵발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던 차에, 부산 환경운동연합 김승홍 선배로부터 탈핵 UCC 콘테스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핵문제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수상 소감
- 부족한 작품이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분들께 감사드리고,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탈핵 의제를 더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김현아 감독
참가하게 된 동기
- 저는 지난 달에 초록농활이라는 농활 프로그램에 참여해 밀양에 다녀왔습니다. 밀양에 계신 주민분들이 겪고 계신 일들이 결국은 핵발전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핵 발전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인을 통해 탈핵 UCC 공모전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핵발전소 문제에 대해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영상을 만들면서 몰랐던 사실들을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수상 소감
- 후보로 올라왔던 세 영상을 본 제 친구들이 핵 발전 문제에 대해서 공부를 한 느낌이라는 소감을 말해 주었습니다. 이 UCC가 다른 많은 분들께도 핵 발전 문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ucc 콘테스트 수상작은 심사위원 심사(80%)와 유투브와 부산공연 현장투표(20%)를 합계해 결정되었습니다.
8월 2일 심사위원 심사를 해주신 김미례 감독님, 김영탁 감독님, 김익중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유투브와 부산 현장에서 투표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탈핵ucc콘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상금 후원을 해 주신 33인 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박병기(교원대교수, 불교생명윤리협회 집행위원),
정호영(충북대교수, 불교생명윤리협회 집행위원),
이원영(수원대교수),
배동인(강원대교수, 탈핵에너지교수모임),
박광서(서강대교수, 불교생명윤리협회 공동대표),
윤순진(서울대교수,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집행위원장),
임종길(환경과생명을지키는교사모임),
김영태(상주시민대표, 탈핵에너지교수모임 집행위원),
김석준(부산대교수, 탈핵에너지교수모임 집행위원),
법응스님(불교생명윤리협회 공동대표),
한자경(이화여대교수, 불교생명윤리협회 집행위원),
김익중(동국대교수,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집행위원장),
문규현신부(정의구현사제단),
탈핵에너지교수모임,
박오복(순천대교수, 탈핵에너지교수모임 집행위원),
초록교육연대,
법현스님(불교생명윤리협회 집행위원),
독일탈핵3차견학단,
불교생명윤리협회(2구좌),
문기덕(브란덴부르크대 연구원),
임혜지(독일교민),
뮌헨한인회,
원불교환경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2구좌),
조명래(단국대교수,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대표),
서곤(전남대교수,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대표),
장상환(경상대교수,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대표),
천주교대구대교구정의평화위원회,
귀농운동본부,
전희식(천도교 한울연대 대표),
황창연신부(성필립보생태마을),
김광철(초록교육연대 대표),
기독교교회협의회생명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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