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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저녁은 늘 이렇게

작성자봄봄|작성시간26.06.17|조회수4 목록 댓글 0
강화 교동도 가는 교동교 앞에서

 

하루의 끝자락이 바다 위 다리를 건너

붉은 해를 섬 뒤에 숨겨 놓으려한다

말없이 물결을 쓰다듬는 저녁

해는 지고

바다는 붉은 침묵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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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디카시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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