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이 면적이나 인구등 규모면에서 웅도이면서도 주산업이 농수산업으로서 소득은 낮고 산업구조는 취약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풍부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 천혜의 수산보고 등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재능이 뛰어난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역주민의 단결된 힘과 수용태세가 부족함을 한탄스럽게 여겨오던차에 외부적인 지원이나 자극만으로는 성취될 수 없는 것이기에 지역차원에서도 민간운동을 전개할 수 있는 중지를 모아보자는 데서 대두되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개발의 구심체로서 살기좋은 고장을 건설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각종사업을 민간차원에서 추진하려는 취지하에 도내유지 14인에 의하여 발기 설립하였음.
[발기인]
고광표, 권진욱, 김종길, 김종태, 김형수, 마삼열, 박건홍, 박용훈, 박정구, 박준채, 박진동, 임광행, 임선호, 허진득,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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