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무엇인가?(엡2:19)
교회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이 교회를 건물로 생각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교회를 종교단체 정도로 이해합니다.
성경에 보면, 교회를 가리켜 ‘구원의 방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실 때, 그때 제일 행복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구원의 방주 안에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가장 커다란 행복은 구원의 방주인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도 보면,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교회란 무엇인가를 두 가지로 가르쳐줍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입니다.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라고 말씀합니다(19절). 외인과 나그네라는 표현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우리의 삶은 하나님 나라와 무관한 삶을 살아가는 존재였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신분이 완전히 달려졌습니다. 우리는 천국의
이방인이 아니라, 천국의 시민권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나그네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이 새순 교회는 나의 천국 시민권이 등록된 교회라는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주인의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 적극적이고 행복한 교회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본문 19절에서 “하나님의 권속”이란 말은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뜻입니다.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한집안 식구’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교회는 가족 공동체입니다. 그러기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 혼자만 잘 믿으면 된다는 이기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그런 생각을 버리고, 이 교회의 한 식구로서의 가족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가족의 특징은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처럼 모든 교인이 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연합하면, 마치 오케스트라와 같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교회의 부흥과 평안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것입니다. 나 때문에 다른 성도들이 힘들고 괴로워하는 걸림돌이 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나 때문에 다른 영혼들이 행복한 교회 생활을 하는 디딤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