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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 일기

왜 모를까

작성자빈손|작성시간26.06.21|조회수14 목록 댓글 1

조금 아는 것을

전부 아는것 처럼

이야기를 한다

모든 분야의 전문가다

내가 제일 많이 알고

내가 하는 말이 모두 진실이며

내가 모든 말을 해야 하는 사람

 

누구든 가르치려는 사람

나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서

상대는 주법을 갖춰야하고

상대는 예법을 갖춰야하고

상대는 상식에 맞게 행동해야되지만

나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하여는

핑계를 갖따 붙이고

말도 안되는 둘러대며

자기 합리화 시키는 사람

 

내 눈에 거슬리는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

내 기준에 맞지 않는 것들

한 두번 지적하면

알아들을텐데

두고두고 10년이 넘도록

씹고 또 씹는 아집이 센사람

 

모든 기준은

내 기준이 표준이고

내 기준이 정상이니

주위 모든 것들이 내기준안에

들어와야 되는 사람

아내...아들,딸... 얼마나 힘이 들까?

본인은 힘들지않을까?

내 가족이 떠나고 싶어하고

내 가족이 떨어져 살며

가족행사때만 보려는 이유

본인만 모른다

 

내려 놓아야만 하는데...

60이넘은 지금 

더 힘들어 지기전 자신을 알아야 하는데...

아집과 고집을 꺽고

그냥 들어만 주면 좋을 걸

왜 모를까

집착할수록

상대도 힘들지만

내 자신이 더 힘들어진다는 걸

왜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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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나뿐인딸 | 작성시간 26.06.22 에혀..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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