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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빈손|작성시간26.06.16|조회수2 목록 댓글 0

삶은 길이보다 결입니다

나무의 나이테가 모진 바람과 찬 서리를 견디며 단단하고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내듯

우리의 인생도 세월의 풍파를 겪으며 비로소 깊고 고운 '결'을 갖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를 얼마나 깊이 사랑했는지, 곁에 있는 이들에게 얼마나 따뜻한 눈길을 건넸는지~

어제는 부처님 오신날,

오늘은 대체 휴일 아침일찍 산책길을 걸으면서…

젊은날  회상에 잠겨봅니다.

휴일도 아끼면 앞만보고 살았던 젊은 날…

비록 젊은 날의 화려한 시절을 지났지만 지금은 시간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

세상 모든 것을 품어줄 수 있는 넉넉한 향기가 있습니다.

뒤돌아보며 아쉬워할 남은 시간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가장 젊고 소중한 날은 바로 '오늘'이며,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제입니다.

오늘도 눈부신 하루를 살아가는 당신의 고결한 삶의 결에, 깊은 존경과 마음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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