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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공고중]망고/여아/4살추정

작성자제다인(땅콩이)|작성시간23.12.01|조회수192 목록 댓글 0





​🏡 망고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이름 : 망고
🌷성별 : 여 (중성화 완료)
🌷나이 : 4살 추정
🌷몸무게 : 9.5kg
🌷견종 : 믹스
🌷건강 : 아주 건강
🌷접종 : 종합 5차 (6차 예정), 코로나 2차, 켄넬코프 2차, 인플루엔자 2차 완료

🍀성격
애교가 많은 편이고 싫고 좋음을 잘 표현합니다. 산책하러 나갈 때까지 끙끙거리며 노래를 불러줍니다. ^^ 퇴근하고 돌아오면 노래 부르며 맞이해 줍니다.
​​
🍀에너지레벨 (상,중,하)


🍀사람과의 친화력
같이 사는 사람에게 애교가 참 많은 강아지입니다. 여성을 편하게 생각하는데 특히 중년 여성에게는 더 편안함을 느끼는 것처럼 보입니다. 가족 외 외부인, 낯선 사람을 많이 무서워합니다.
​​
🍀대견과의 사회성
강아지와는 매우 잘 지냅니다.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는 않지만 먼저 다가오는 견에게는 제법 젠틀합니다.

​🍀타동물(고양이, 새 등)과의 사이
아직 다른 동물을 만나지 못해 성향을 파악하지 못했어요.

🍀환경적응력
낯을 많이 가립니다. 보호소에서 임시보호처로 왔을 때 3일 정도 배변활동을 하지 않았고 적응하는 데에는 약 2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낯선 장소(병원 같은...)에서는 맛있는 간식 줘도 먹지 않기 때문에 간식으로 적응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저희집 강쥐랑 간식 놓고 싸웁니다! 흡족 :D) 차멀미는 없으나 차의 움직임과 외부의 소음에 민감하므로 차로 이동할 때는 켄넬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배변습관
실내 배변은 배변패드에 아주 잘합니다.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배변패드로 찾아가서 천재견인 줄! 산책에 성공하고 나서부터는 실외 배변을 더 선호하는 듯합니다.

🍀식습관&간식선호도
식탐이 많지 않고 입이 짧은 편입니다. 심장사상충 치료할 때 고기나 캔에 약을 섞어줘서 그런지 사료와 맛있는 무언가를 섞어주지 않으면 배가 고플 때까지 사료를 먹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식습관 지도가 조금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료를 천천히 먹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가 망고 밥을 빼앗아 먹지 못하도록 펜스를 쳐 주는데 그러면 안심하고 주어진 사료는 다 먹습니다. 간식을 좋아해서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고, 딱딱한 것보다는 말랑한 식감을 좋아합니다.

🍀수면습관
자리를 정해주면 지정된 공간에서 잘 잡니다.

🍀분리불안
없음

🍀공격성&입질
본인이 불편한 경우에는 주로 도망가는 것을 선택하는 타입입니다. 도망가다 코너에 몰려서 더 이상 갈 길이 없을 때 제가 스킨쉽을 시도했는데 그때는 아주아주 낮은 공격성을 보이긴 했습니다. 주둥이로 손을 밀어내며 으르렁거리는 정도로요. 이 경고를 무시하고 만지니 앙 살짝 무는 행동(손에 이빨 자국도 남지 않을 정도로 아주 살살) 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무는 것조차도 무서워하는 성격을 가진 강아지입니다. 위탁처에서 터치 훈련을 받을 후로부터는 공격성을 보인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저지레
상동

🍀스킨쉽 허용도
초반 3개월 정도는 뒤통수 터치만 허용했었고 몸통에 손이 닿으면 소스라치게 놀라고 심할 때는 오줌까지 지렸었어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잠시 위탁처로 장소를 옮겼고 위탁처에서 소장님께서 터치 훈련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위탁처에서 사람의 손길을 받아들이는 데는 2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망고가 겁이 많을 뿐이지 사람의 관심과 손길을 좋아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노련한 견주님이시라면 쉽게 스킨쉽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기
없음

🍀산책
산책을 좋아하는데 낯선 곳을 무서워합니다. 현관문 나가는 법, 엘리베이터 타는 법 알려주고 아파트 복도 산책하는 것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산책을 정말 좋아해서 비가 와도 나가자고 끙끙거립니다. 현재는 아파트 단지 내부 산책 정도는 무난하게 합니다. 아직 철제 느낌이 나는 바닥, 사람이 많은 곳, 차가 많이 지나다니는 곳을 불편해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산책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얼굴 옆으로 리드줄이 오면 무서워 리드줄을 씹어 끊어버리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목욕
목욕을 싫어합니다. 미용 선생님 이야기를 빌려보자면, 미용할 때 입질은 없으나 얼굴 부위에 손, 미용 도구가 가까워지면 민감하게 반응하고 목욕싱크에서 계속 탈출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발톱 그라인더 소리와 느낌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라인더 사용은 지양하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5월부터 11월까지 세 번 미용했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털빠짐
털빠짐은 있는 편입니다.

🍀좋아하는것
작고 말랑한 느낌의 고무공, 산책, 우유

🍀싫어하는것
큰 소리, 진동이 나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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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이 환경이 바뀌면 낯설고 무섭다보니 적응하는 며칠 동안은 임보처에서 보이지 않았던 모습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견이어서가 아니에요ㅠㅠ

❤️​ 입양조건 ❤️​
☆ 입양하고자 하는 가정의 모든 가족 구성원 동의 필수입니다.
☆ 실내생활 필수입니다.
☆ 입양동의서 작성 합니다.
☆ 미성년자분들 상담 안받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직접 연락 주세요.​

💛 입양 신청 방법 💛
🌼입양🌼구글폼 신청서 작성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Xcs3ajYjPTiTDt0J1qVS1EFbp8Uk1RHVXxRtSEK8A6Y6m0Q/viewform


입양관련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아래 카카오톡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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