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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 임보일기 06

작성자최하나(마루네)|작성시간24.05.02|조회수84 목록 댓글 0

설기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낮에는 오빠랑 이모랑 공원 산책 나가서
멍때리는 시간도 갖고 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강아지친구들이랑 인사도 하고

오빠가 자꾸 냄새 맡는다고 멈춰서 좀 짜증나긴하지만 설기는 잘 기다려줘요.

이건 마루오빠가 쓰는 방석인데 설기가 올라갔어요. 좀 작은감이 있긴하지만 괜차나요 😆

노란 케이프 잘 어울리죠?

"이모 산책 언제가요?" 부담스럽게 쳐다보기

침대에서 이불에 폭 감겨 잘 때는 진짜 애기가태요.

설기를 찾아보세요~~~

구름이 동생이 놀러왔어요.
첨에 집에 오자마자 우다다 할 때 쫌 짜증나서 텃세도 부렸지만, 그래도 나중엔 둘이 같이 잡기놀이도 하고 재밌게 놀았어요.

설기는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아직 애기냐고 많이 물어봐요.
헤헤~설기가 베이비 페이스인가봐요.😘

삼촌야근이라 아예 삼촌자리 차지하고 잔 날

아침에 일어나서 하품 쩌억~~~!!!
그만 인나라 이모야~아침산책 나가자!!!

나는솔로 보고있는 이모한테 또 무언의 압박
이모야 다이어트 한다며? 쇼파에 그리 퍼질러있음 살찐다 나가자!!!

방석이 좀 작아보인다고요? 아뉜뒝? 땍맥눈뒝? 설기뺑댕이 쮁은뒈??🙄

벚꽃이 한창일때

뭐에 신난건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까부는 설기

산책나가면 스킨쉽 좋아해요. 자기 안만져주면 코로 쿡쿡 찌르거나 얼굴 들이밀어요.
귀마사지 젤 좋아해요.

이모 일찍 퇴근한 날,
냅다 빵댕이 흔들어제끼며 반겨주는 설기
(오빠가 크와앙 해도 신경도 안씀ㅋㅋㅋㅋ)

가끔 뭐에 꽂히는건지 까불탕치는 설기
진도타임이 가끔 오나봐요.
한번씩 앞발로 탕탕 치면서 이모를 도발해요ㅋㅋ

어떨땐 강아지 어떨땐 고양이 어떨땐 토끼같은 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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