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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올리브 임보일기 (찹쌀이도 나옴)

작성자최하나(마루네)|작성시간24.11.01|조회수46 목록 댓글 2

요근래 찹싸리 하루 올리브까지 학숙생들이 계속 겹쳐 들어와서 마루하숙집은 좀 붐볐습니다.ㅎㅎ


하루가 첨 왔을 때 찹쌀이가 하숙생으로 있었어요.
두 함안친구들의 만남ㅎㅎ
찹쌀이의 마중나온 코 ㅋㅋㅋㅋ

쵸큼 부담스러운 찹쌀눈나&마루엉아의 쌍방 인사

침대가 맘에 들었는지 침대로 호다닥 뛰어올라가네요.

이모는 분명히 사료에 치킨테린 섞어줬는데
누가 밥에 레몬 탔니? 표정 왜구래🙄

남자강아지를 좋아하는 저희아들은 하루 뒤꽁무니 쫒아다니기 시작...

둘만의 아지트(책상아래)를 꾸려버림..😆

개 셋에 사람 둘..총 다섯이서 자기엔 좁은 침대
남편과 제 사이에
마루ㅡ하루ㅡ찹쌀순으로 세로로 누워 잤어요.

하루는 남편을 좋아해서 꼭 남편곁에서 자고싶어하더라구요

하루는 쇼파도 좋아해요.
마루엉아도 하루가 옆에 붙는건 허락해주네요

이번 쿠키바자회 위해 만든 할로윈 고구마쿠키..
이모 만드는데 코받치고 있다가 열개는 받아먹은듯
그래도 우리하루 나름 쿠키 모델도 해쪼욤~

저희남편이랑 나란히 나솔 시청 중..
저랑 남편이 따로 있으면
하루는 남편쪽에 가있더라구요
저희남편 아주 신나서 콧대 1미터 솟으심🤣🤣

하루 하숙 중간에 찹쌀이가 가고 ~
또다른 함안친구 올리브가 왔어요 ~

올리브는 첫 날
환경 바뀐게 힘들었는지 밤새 임보누나를 찾아 삑삑 울더라구요ㅜㅜ
강아지가 아니라 병아리가 하숙 온 줄..ㅎㅎ
다행히 둘째날부터는 적응 완료!

치킨먹는데 다들 몰려오심😏🍗

아니 거의 입에 있는것까지 뺏어갈듯한 올리브ㅋㅋㅋㅋㅋㅋㅋㅋ

한코에 반한 바자로 샀던 죽 한봉지씩 애들 다 잘먹어요 ! 잘먹는 강쥐들 이뻐이뻐😘

올리브가 다시 임보집으로 떠나고
다시 하루마루 둘만 남았어요.
침대 넓어짐👍

첫날 이모가 안아들었을때 안긴채로 똥지리던 하루였는데
이제는 안아들어도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하루&올리브 영상
(부제 : 올리브한테 족발당수 날려서 이모한테 혼나는 하루)

하루도 임보집으로 떠나고
이제 하숙집이 텅 비니 조~용~하네요.
며칠째 신경질나서 으르릉거리던 마루도 좀 쉽니다.
하지만 내일 설기가 또 온다는거!! (마루는 모름🙄) 미안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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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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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정아(미르누나) | 작성시간 24.11.04 아가들 넘넘 귀여워요 😭😭
  • 작성자문수경(세라,설기 임보맘) | 작성시간 24.11.04 하루군.. 이단 옆차기.. ㅋㅋㅋ 짧지만 강려크 하네요! ㅋㅋㅋ
    (마루오빠 쉬지도 못하고 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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