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찹싸리 하루 올리브까지 학숙생들이 계속 겹쳐 들어와서 마루하숙집은 좀 붐볐습니다.ㅎㅎ
하루가 첨 왔을 때 찹쌀이가 하숙생으로 있었어요.
두 함안친구들의 만남ㅎㅎ
찹쌀이의 마중나온 코 ㅋㅋㅋㅋ
쵸큼 부담스러운 찹쌀눈나&마루엉아의 쌍방 인사
침대가 맘에 들었는지 침대로 호다닥 뛰어올라가네요.
이모는 분명히 사료에 치킨테린 섞어줬는데
누가 밥에 레몬 탔니? 표정 왜구래🙄
남자강아지를 좋아하는 저희아들은 하루 뒤꽁무니 쫒아다니기 시작...
둘만의 아지트(책상아래)를 꾸려버림..😆
개 셋에 사람 둘..총 다섯이서 자기엔 좁은 침대
남편과 제 사이에
마루ㅡ하루ㅡ찹쌀순으로 세로로 누워 잤어요.
하루는 남편을 좋아해서 꼭 남편곁에서 자고싶어하더라구요
하루는 쇼파도 좋아해요.
마루엉아도 하루가 옆에 붙는건 허락해주네요
이번 쿠키바자회 위해 만든 할로윈 고구마쿠키..
이모 만드는데 코받치고 있다가 열개는 받아먹은듯
그래도 우리하루 나름 쿠키 모델도 해쪼욤~
저희남편이랑 나란히 나솔 시청 중..
저랑 남편이 따로 있으면
하루는 남편쪽에 가있더라구요
저희남편 아주 신나서 콧대 1미터 솟으심🤣🤣
하루 하숙 중간에 찹쌀이가 가고 ~
또다른 함안친구 올리브가 왔어요 ~
올리브는 첫 날
환경 바뀐게 힘들었는지 밤새 임보누나를 찾아 삑삑 울더라구요ㅜㅜ
강아지가 아니라 병아리가 하숙 온 줄..ㅎㅎ
다행히 둘째날부터는 적응 완료!
치킨먹는데 다들 몰려오심😏🍗
아니 거의 입에 있는것까지 뺏어갈듯한 올리브ㅋㅋㅋㅋㅋㅋㅋㅋ
한코에 반한 바자로 샀던 죽 한봉지씩 애들 다 잘먹어요 ! 잘먹는 강쥐들 이뻐이뻐😘
올리브가 다시 임보집으로 떠나고
다시 하루마루 둘만 남았어요.
침대 넓어짐👍
첫날 이모가 안아들었을때 안긴채로 똥지리던 하루였는데
이제는 안아들어도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하루&올리브 영상
(부제 : 올리브한테 족발당수 날려서 이모한테 혼나는 하루)
하루도 임보집으로 떠나고
이제 하숙집이 텅 비니 조~용~하네요.
며칠째 신경질나서 으르릉거리던 마루도 좀 쉽니다.
하지만 내일 설기가 또 온다는거!! (마루는 모름🙄) 미안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