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와 경찰은 윗분의 말씀대로 부분집합의 관계에 속합니다.
즉 형사는 경찰이라는 단어에 속합니다. 그리고 경찰이라는 단어는 국가의 치안을 담당하는 행정작용을 뜻합니다. 사람에게 적용을 시키려면 경찰관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형사는 경찰관에 속하는 겁니다.
그럼 이제 두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겠습니다.
▶ 형사 : 형사는 경찰의 한 부분으로서, 민사관계와 대립되는 형사관계 즉 형법의 적용을 받는 범죄에 관해서 사복차림으로 수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집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복 경찰관에 비해서 사복으로 수사를 하기 때문에, 범인의 위치 추적과 미행 그리고 정보수집, 체포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신분의 노출이 거의 되지 않기 때문에, 범인의 검거시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집단입니다.
그리고 형사들은 각각 부서가 있는데 형사반, 강력반, 외사반, 공안반, 마약반 등등으로 나뉘어서 전문적인 수사를 합니다. 또한 형사들은 기본적으로 무술유단자이어야 하며 최소 2단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일반 경찰 등은 단증이 없어도 경찰관 생활이 가능)
그리고 한편으로는 보람찬 직업이지만, 상당히 위험합니다
▶ 경찰(정복 경찰관) : 정복 경찰관은 우리가 흔히 보는 파출소 직원들을 대부분 뜻하며 경찰제복을 입고 근무합니다.
(경찰서나 지방경찰청 등에도 정복 경찰관은 있기는 있습니다.)
경찰관들은 파출소에 소속되어 관할지역의 치안을 확립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방범순찰, 교통안전, 일반적인 질서유지, 경범죄단속, 범인검거, 기동순찰 등을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정복 경찰관들은 제복을 입고 있기 때문에 순찰시에는 경찰이라는 것이 눈에 띄어서 범죄율을 감소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기동순찰의 경우, 특히 야간에는 절도와 강간 등의 야간 기승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경광등을 켜고 순찰을 합니다. 그리고 파출소의 일반적인 일은 역시 주취자를 관할하고 보호하는 일입니다.
(한 구역, 즉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파출소)
제가 말한 것은 파출소를 기초로 서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정복 경찰관의 소속은 어디에나 속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찰청이나 지방경찰청, 경찰서, 파출소, 112지령실 교통센터 등등에 퍼져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파출소에 소속된 경찰들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 사전적 의미의 형사 : 민사에 대립되어 넓은 의미에 있어서는 살인죄 ·절도죄 등과 같이 형법의 적용을 받는 사건 또는 형사사건의 수사를 전문으로 하는 사복(私服)한 경찰관.
◈ 사전적 의미의 경찰 : 사회공공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일반통치권에 의거, 국민에게 명령·강제하여 그 자연적 자유를 제한하는 행정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