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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시조, 동시

측은지심

작성자보석|작성시간19.12.26|조회수24 목록 댓글 1

측은지심



하루가 한 생이었을

할머니가 주무신다


고단하셨나

무호흡 엇박자

코를 곤다


백목련

꽃각질 되어 

온몸에 낙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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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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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嘉南 임애월 | 작성시간 19.12.27 하루가 한 생이고
    한 생이 하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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