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도 없는데
고정현
짬뽕도 자장면도
우동도 국수도
명칭만 다를 뿐
같은 재료를 사용하여
같은 맛을 내고 있는 곳
객관은 없고
기준도 없고
공평도 없고
중심도 없는 그 곳
요리사를 바꾸지 않으면
결코 다른 맛을 볼 수 없는 곳
그러나, 다른 요리사의 음식도
명칭만 다를 뿐 맛은 같으니
먹을 수밖에 없는 백성들
입만 씁쓸하다
다음검색
기대도 없는데
고정현
짬뽕도 자장면도
우동도 국수도
명칭만 다를 뿐
같은 재료를 사용하여
같은 맛을 내고 있는 곳
객관은 없고
기준도 없고
공평도 없고
중심도 없는 그 곳
요리사를 바꾸지 않으면
결코 다른 맛을 볼 수 없는 곳
그러나, 다른 요리사의 음식도
명칭만 다를 뿐 맛은 같으니
먹을 수밖에 없는 백성들
입만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