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에서 산다는 것
고정현
조치원에 터를 잡은 2년의 세월
하나씩 꺼내보는 지난날들
한 뼘 되는 도시의 번잡과
너른 들판의 한가로움이
어깨를 마주하고 있는 곳
부지런한 시간에 매여
살아내기 위해 바쁘게 뛰고
느긋한 시간을 손잡고
살아가기를 누리는 곳
都도와 農농이 호흡을 맞추어
서로의 장점을 나누고
단점을 함께 짊어지고 있어
포용과 배려가 숨 쉬고 있는 곳
나는 지금 조치원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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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에서 산다는 것
고정현
조치원에 터를 잡은 2년의 세월
하나씩 꺼내보는 지난날들
한 뼘 되는 도시의 번잡과
너른 들판의 한가로움이
어깨를 마주하고 있는 곳
부지런한 시간에 매여
살아내기 위해 바쁘게 뛰고
느긋한 시간을 손잡고
살아가기를 누리는 곳
都도와 農농이 호흡을 맞추어
서로의 장점을 나누고
단점을 함께 짊어지고 있어
포용과 배려가 숨 쉬고 있는 곳
나는 지금 조치원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