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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龍山 鄭眞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4 가남 임애월 시인님께서 출간하신 제1시집<<정박 혹은 출항>>, 제2시집<<어떤 혹성을 위하여>>, 제3시집<<사막의 달>> 등을 텍스트 삼아 '없는 듯 있는 듯' 시골에 묻혀 사는 무명시인이 예전에 쓴 졸시를 공유함로써 그 이후 제4시집<<지상낙원>>, 제5시집<<그리운 것들은 강 건너에 있다>> 등에 이어 이참에 제6시집<<나비의 시간>>(2023)을 탄생시키신 것을 먼발치에서 축하 드리는 마음을 건넵니다. 아울러 임애월 시인님께서 스스로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두메산골로 찾아가 가꾸시는 대자연 속의 청정지역 <지상낙원>에서 부군과 더불어 줄곧 강녕하셔서 동시대 이웃들의 아픔과 설움을 위무하시고 또한 기쁨과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시는 정말 좋은 시들을 다수 창작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부디 이 땅 문학사에 남을 만한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겸허하고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큰참시인 되소서. 용산 정진석 두 손 모아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