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소설 수필 산문

문득32: 우월감

작성자고정현|작성시간21.01.27|조회수8 목록 댓글 0

문득32: 우월감

                       고정현

 

 

제 잘난 맛에 산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긴 그런 맛이 없으면

사는 맛이 나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제 잘난 맛’이라고 하는 것은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어느 면에서 더 잘하거나

다른 사람보다 좋은 것을 더 가졌거나

다른 사람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는 것이지요.

 

우월감은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조건이지요.

다만 다른 사람도

나보다 좋은 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말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