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玄房 현영길
누군가 마음의 문 다처 있다면
문 여는 방법이 있는가?
마음의 창문 커튼 치고 고요히 혼자 시간
보내는 그대여, 무엇 그리도 골돌이 생각하는가?
그대는 오늘 마음의 커튼 가리고 있지는 아니한가?
그대여 세상 바라보는 마음의 문 열려 있는데,
그분을 향한 마음은 어찌 열지를 못하는가?
오늘도 그대 향한 그분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아니한가? 그대 향한 그분
문 노크 소리 들리지 아니한가?
한 번만 그분 문 열어드릴 수는 없는가?
그대 마음 문 그대가 열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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