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쓰는 사랑 / 玄房 현영길
자녀 사랑 어찌 다
표현되겠는가?
모든 것 주어도 끝없는
사랑 부모 마음 아니겠는가?
자녀를 위한 고귀한 사랑 무엇
다 표현하겠는가?
예쁜 눈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큰 사랑 아니겠는가?
부모 사랑 어찌 값 측량할
수가 있겠는가?
그러나, 이 보다 더 큰 사랑
있다면 그대 믿겠는가?
부모님 사랑보다 더 큰 사랑
있다면 믿겠는가?
그 사랑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넓은 사랑이라네!
오늘도 그대 기다리는 탕자
아버지의 심정으로
기다리시는 그분 아는가?
멀리서 아니, 그대 문 앞
두드리는 그대 마음
어찌 열지 못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