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기도 / 玄房 현영길
초등학교 시절 걷지 못해 학교 가지 못했던 일
오직 방 천장 친구 삼아 주님 은혜 구했던 시절
어머님 간절한 눈물 기도 그때 난, 자녀
사랑하는 당신 사랑 느꼈습니다.
혼자서 단, 한 발자국 걸을 수 없던 아픔 시간
어둠 새벽길 등 엎고 높은 산꼭대기 새벽예배
드리기 위해 오르시던 그 길 교회 마룻바닥
눈물 되어 고인 기도 눈물 자국
혹시, 아들 걷지 못할까? 오직 그분
바라보며 오르시던 그 길 아직도
마음속 당신 눈물 마음 흐릅니다.
정말 기적같이 그분 은혜 걷게
되었던 그 기쁨 순간 지금도
파라마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