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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합니다

작성자현영길 작가|작성시간22.08.02|조회수5 목록 댓글 0

부족합니다 / 玄房 현영길 초등학교 시절 시험시간 너무도 곤욕스럽던 기억나는구나! 부끄러운 고백 그분 안에서 올리고자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5학년 때에까지 沒字漢(몰자 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사람이었는데 교회 은사님 통하여 글 알게 되었습니다. 집안 어려운 처지라 선생님께 물질적으로 한 푼도 드리지 못했는데, 저의 집 방문해 주셔서 글 가르쳐 주셨던 일 기억 납니다. 이런 부족한 사람도 시를 쓸 수 있는가? 하늘 구름 먹구름 가리면 비가 오는데 이 네 마음 아직도 감사하지 못하니 어찌 된 사람인가? 얼마나 더 가져야 만족할까? 그분 사랑 어찌 측량할 수 있단 말인가? 나의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 沒字漢 몰자한 뜻: 글을 모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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