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만드는 하루 /玄房 현영길
아내 함께 걸어온 추억 다리
그 수많은 다리 걸으며 넘치는
기쁨 슬픔 다리에서 우린 웃고 울었다.
서로 잘못 감사 주지 못했던, 젊의 미소 다리
이젠 눈빛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추억 속 사라진
그대 미소 어느덧 긴 여정 추억 속 숨 쉬고 있다.
추억 만들어진 삶 속 잠시 후 회사 출근해야 한다.
아직도 남은 삶 터전 속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 버스 잠시 후 달리는 차 몸
맡기며 추억 장으로 달려 보았다.
참. 세월 빠르구나! 멈추지 않는
그 수많은 추억 속 달리는
차 수면 취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