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 玄房 현영길
오늘 광복절 날이다.
대한민국 건국 수립 기쁨 날
휘날리는 태극기 회복 날 아니겠는가?
나라를 사랑하는 수많은 순국선열
희생 어찌 이 줄 수 있겠는가?
우리 영혼 회복하기 위해 걸어가신
십자가 길 어찌 이 줄 수 있겠는가?
그분 크신 은혜 아니겠는가?
저기 웃음 짓는 해바라기 모습
보이는가? 기쁨, 환호 속 미소가
그대 보이는가? 어둠 찾아오면
머리 숙여 기도하는 저 해바라기
보이는가? 우린 어찌 감사하지
못하는가? 그분 은혜 없이 단,
하루 살 수 없다는 것 그대
아는가?